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책과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손 안 애서(愛書)’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5월 2일부터 진행한다.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를 지닌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은 책과 독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8년부터 마련된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여 포스터 부문을 신설하였다.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또는 독서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이미지 등을 담아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 또는 1팀이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보문고가 후원하는 이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수상작은 9월 가을 독서의 달에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공공도서관 및 대형서점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백만 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백만 원이다.
접수방법 및 응모규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www.kpec.or.kr) 및 독서인(www.read-kpec.or.kr)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관련 블로그 (blog.naver.com/yuxijing)도 함께 운영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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