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공시지가 등 부동산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목, 면적 등 토지정보와 용도, 구조 등 건물정보, 기타 천리안 영상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 부동산 정보 확인은 물론 해양관측자료를 이용한 기후·해양예측 정보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하여 실행시키면 “스마트 국토정보 메인화면”으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상시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므로 도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어 토지거래 등에 획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동안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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