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장의 미철거 건물 15동 철거를 위해 장비 투입 및 주차장 차량 통제 등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건물 2동을 철거하였고, 미이주 상가세입자들도 18일부터 23일까지 자진이주 하도록 예정되어 나머지 잔여건물 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6월 중순에는 철거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철거공사 재개로 광장조성 사업의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지부진하던 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한, 철거공사의 중단으로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더미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건물 잔재덩어리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과 청소년 범죄 등의 우려가 있던 장소가 광장으로 조성되어 동인천역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지하철과 버스 등을 연계한 환승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리한 교통 제공은 물론 휴식공간 및 다목적 광장으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앞으로 철거가 완료되는 즉시 공사를 착공을 시작하여 금년 12월까지 광장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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