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험업계 중위권의 우량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이 대구에 콜센터를 신설 투자하고자 4월 20일, 정무부시장실에서 한화손해보험 강성덕 상무와 대구시 정무부시장간에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손해보험은 1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대구에 설치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하고 대구시는 대구센터 설치에 따른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재정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컨택센터 대구유치를 계기로 여성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도심권 사무실 공실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도 촉진하며, 특히 손해보험업계 중위권 우량 보험사 유치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임대비용, 높은 생산성과 낮은 이직률 등 대구의 컨택산업 강점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6월 1일 개소를 목표로 대구 달서구 소재 한화손해보험빌딩내에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4월 28일까지 상담사 인력 채용공고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자동차사고접수로 PC사용 가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봉은 18백만원에서 21백만원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상 업무개선TFT(☏02-316-8751/8749)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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