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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남도, 농업분야 전문 CEO 인건비 지원해 경쟁력 강화

  • STV
  • 등록 2011.04.12 08:02:33
전라남도가 농업경영체의 경영능력을 향상해 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사업’에 도내 많은 영농조합과 농업회사 법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사업은 농업법인 등 농업경영체가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의 40∼60%를 보조함으로써 농산업 경영 혁신을 이루고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법인 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며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한 시군 유통회사,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법상 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마케팅조직 및 RPC 등 농업경영체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으며 행정지원 업무는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인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교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www.agriedu.net)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은 기업당 각 1인(농업 CEO MBA 과정 수료생을 고용한 기업에 한해 최대 2인까지)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년차는 매월 120만∼180만원, 2년차는 100만∼150만원, 3년차는 80만∼120만원이다.


채용 지원 전문인력 범위는 농식품부에서 개설한 ‘농업 CEO MBA’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와 상품·기술개발, 경영전략·기획, 홍보·마케팅, 영업·판매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관련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경영지도사·농산물품질관리사·세무사 등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주순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시군유통회사 및 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의 농업 CEO 등 전문 경영인 채용을 적극 유도해 농산업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영능력 향상과 조직화·규모화 등 경영능력 향상을 기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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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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