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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서울시 봄 나들이철 맞아 도시락제조업소 특별점검

  • STV
  • 등록 2011.04.11 09:08:52
서울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먹는 도시락 제품 제조 가공업소 93개소에 대하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사용원료의 변질 및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준수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며,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도 대장균, 세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품안전성검사를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였거나, 허위표시 된 제품은 현장에서 압류·폐기하여 시민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업소 지도점검 후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우수업체 대표에게 현장에서 감사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고 우수업체의 업소명, 대표자, 식품(제품)명, 소재지, 전화번호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로 행락철에 많이 판매되는 도시락 제품에 대하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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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