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내 가축시장은 11일 홍성과 논산, 12일 서산과 청양, 13일 공주, 18일 예산, 20일 부여 등의 순으로 재개장 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가축시장은 그동안 재개장에 대비, 주변 청소와 소독시설 개보수, 일제소독 실시 등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가축시장을 통한 질병 전파 요인 최소화를 위해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 구제역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가축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같은 해 12월 1일 휴장에 돌입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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