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수 대상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용봉천 복개도로’, ‘광신대교’, ‘원지교’ 등 3개교로 오는 6월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진단 시기가 된 ‘문흥육교’, ‘소촌고가교’, ‘비아육교’ 등 3개교에 대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결함부분 발견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보수 대상으로 지정해 내구성 증대와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종합건설본부 박병량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시설물의 최적 상태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수공사 시행으로 발생될 수 있는 차량 통행제한 등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작이나 수목을 훼손하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구청이나 시 공원녹지과(062-613-424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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