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515만여그루를 식재했고 올해 부터매년 100만그루씩 총 500만그루를 식재해 2015만그루 탄소숲을 조성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시 녹색창조도시 이미지 구현과 함께 푸른숲이 있는 ‘녹색창조도시’를 만들어 간다고 했다.
이는 시 전역을 ‘하나의 큰숲’ 개념의 녹지공간으로 확충하고 권역별, 지역별, 유형별로 특화된 녹지를 조성키로 하였다.
공간별로는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330여개 공원과 일반녹지2,680천㎡를 포함한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탄소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추진과 함께 녹색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지를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행복한 창조도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모든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탄소도시 조성 6대 시책을 발표했다.
▲1세대 1그루이상 나무 자기가족나무 갖지 운동추진 - 가족생일, 결혼기념일, 입학, 취업 등을 기념하는 식수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참여형 숲도시 조성
▲도심속 30여개소 도시숲 조성 - 가로변 도시숲길, 도심속생태숲, 천변숲길 조성 등으로 4계절 꽃피는 녹지조성 적극추진
▲도심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녹색마을 가꾸기 추진 - 도심내 빈공간, 텃밭 등 소규모 자투리공간, 힐링가든 및 텃밭녹지 권장 등으로 유휴공간 녹지화
▲신규조성공원 일정면적 ‘탄소숲 기능동산’ 조성 - 공원 개소당 300㎡이상 10개소 등을 숲기능 학습동산으로 조성
▲‘구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 등 유휴공공부지를 활용한 녹색공간 만들기 - 유휴공공부지를 최대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학교 주변 잔여 공간숲조성과 담장허물기 등 본격 추진
▲구도심을 ‘녹색문화디자인’ 지구로 탈바꿈, 도시재생동력으로 활용 - 가로숲이 아름다운 10개소를 명품가로 숲길(Green-Way) 조성과 광주공원일원을 ‘녹색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시는 녹지공간확충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물과 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 탄소숲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도시숲’은 문화이고 관광자원이며 도시경쟁력이라 보고 행복한 생태공동체 구현을 위한 ‘도시숲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해 ‘녹색창조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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