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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한국가족상담연구소 부모와 자녀 의사소통 프로그램 운영

  • STV
  • 등록 2013.04.09 18:03:38
한국가족상담연구소(대표 김선영)는 고양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여성가정지킴이Ⅱ- ‘엄마는 소통전문가’ 부모-자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산서구, 일산동구, 덕양구 각 지역별로 이루어지고 교육장소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협조를 받아 덕이어린이집, 탄현어린이집, 한국가족상담연구소, 마두어린이집, 백석어린이집, 풍동어린이집, 금빛하늘어린이집, 성사어린이집, 행신그린어린이집, 화정어린이집, 햇빛어린이집에서 10월까지 진행되게 된다.

교육내용은 △부모, 자녀 의사소통의 걸림돌 △의사소통이 자녀의 자존감형성에 미치는 요인 △갈등해결을 위한 대처방식 △분노감정에서 벗어나기위한 훈련등의 과정으로 강의와 역할극을 통해 진행된다.

자녀를 둔 학부모를 비롯해 가족과 자녀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의사소통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가족상담연구소(031-908-7179)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김선영 대표는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12년 인터넷중독 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가정에서 인터넷중독을 예방하게 하였다면 올해는 부모 자녀간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부모 자녀간 실제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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