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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3월 3주 베스트셀러-‘꾸뻬 씨의 행복 여행’ 1위

  • STV
  • 등록 2013.03.22 06:17:01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 2위 등 상위권 순위 큰 변동 없어

 

예스24 3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과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지난주에 이어 순서대로 1위부터 4위를 기록했다. <김미경의 드림 온>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6위를 차지했다. 김미경의 <언니의 독설>은 아홉 계단 오르며 7위에 자리잡았고, TV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의 <1 1>은 지난주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 순위에서 나란히 두 계단씩 하락하며 각각 9위와 10위에 머물렀다.

 

<오두막>의 작가 윌리엄 폴 영의 신작 <갈림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11위를 기록했다. 여성이 아름답고 강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이케다 다이사쿠의 <100자의 행복> 12위로 순위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미당 서정주의 아우인 우하 서정태 시인의 27년만의 신작 <그냥 덮어둘 일이지> 13위로 첫 진입했다. EBS 프로그램 역사채널e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 <역사e> 14위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졌고, 리더를 전략가로 만드는 하버드 최고의 전략 강의를 엮은 신시아 몽고메리 교수의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15위로 처음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 송호근 교수의 이 시대 50대 인생 보고서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 또한 16위로 처음 순위권에 등장했다. <퇴마록> 20주년을 맞아 출간한 <퇴마록 외전>은 예약판매로 17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고, 유아 놀이용 <어린이 집 스티커북> 18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과 세계적인 석학 하워드 교수의 삶의 지혜를 담은 <하워드의 선물>은 나란히 여섯 계단 하락하며 각각 19위와 2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잔인한 향기>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장르소설 <허그허그>는 여섯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위험한 복수> 3위로 첫 진입했고,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잡았다. 5위부터 8위까지는 모두 신작으로 채워졌다. 로맨스 장르소설 <아이스 블루> 5, 김미경의 <언니의 독설> 6,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유명해진 러브코치 스티브 하비의 <내남자 사용법> 7,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불새 그 남자의 연인> 8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로맨스 장르소설 <공주연생> <크로스파이어 중독> 1, 2권 세트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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