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초읽기 ‘7번방의 선물’ 개봉 5주차에도 예매순위 1위
예스24 2월 4주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역시 <7번방의 선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100만 관객이상을 동원하며,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어느 정도 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베를린>도 주말 동안 60만 관객을 더 불러모으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7번방의 선물>이 예매율 21.8%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1위를 차지했다. <베를린>은 예매율 14.9%로 지난 주와 동일한 2위 자리를 지켰다.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 주연의 느와르 <신세계>는 예매율 10.4%로 3위에 첫 진입했다.
동화를 잔혹액션으로 옮긴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예매율 6.8%로 4위에 올랐고,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는 예매율 6.6%로 5위를 차지했다. 4차원 로맨틱 코미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예매율 6.5%로 6위에 올랐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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