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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서울챔버앙상블 발렌타인 콘서트 2월 14일 개최

  • STV
  • 등록 2013.01.31 04:25:51

서울챔버앙상블에서 오는 발렌타인데이(214)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함께 발렌타인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SBS-TV 스타킹에 3회 출연한바 있는 재능있는 연주자이다. 또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힐만한 피아노 김상진, 김서현, 송민희가 함께 협연무대를 가지며 오케스트라의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뜻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할 것이다.

 

서울챔버앙상블은 1974년 뉴욕에서 강 효, 박종혁, 배익환, 이성주 등 유학중이던 한국인 유학도들에 의해서 창단되었고, 1978년 강 효, 김준차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카네기홀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1981년 전 미국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여 마이클 폴 아메리카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2년 링컨센타에 데뷔하여 뉴욕타임즈로부터 절찬을 받았으나 단원들의 개인활동 관계로 해체되었다가 바이올리니스트 김 진, 임원빈, 첼리스트 김철호 등이 합류 재창단되어 많은 음악활동을 하였으며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준차가 귀국하여 새로운 멤버로 재창단되었다.

 

1991년 호암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져 국내 최고의 앙상블 연주단체로 격찬을 받았고, 이후 해마다 4회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방순회공연, 각종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구미 각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꾸준한 연주활동과 끝없는 노력으로 항상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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