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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사물놀이 전통연희 ‘판’ 공연

  • STV
  • 등록 2012.12.28 06:12:54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사물놀이 한울림이 펼치는 신나는 연희 한마당!

 

2012 12 28일 하나원에서 우리의 전통 연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판소리, 탈춤, 민요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통연희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젊은 연희자들의 힘 있고 세련된 무대를 통해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신명을 느끼고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무대로 만들어 낸다.

 

전통연희은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판소리와 탈춤, 민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연희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중적이고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는 한마당으로 젊은 연희자들의 힘 있고 세련된 무대는 한국인으로써 몸에 지니고 있던 신명을 발산하게 할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따뜻한 공연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통해 ()사물놀이 한울림(이사장: 안숙선 예술감독: 김덕수)은 올 한 해 동안 6곳의 군부대를 순회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 장병들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여 군 생활에 활력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어렵고 멀게 여겨지는 전통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예술로써 인식의 전환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은 고향을 떠나온 탈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한울림 연희단

 

한울림 연희단은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하여 사물놀이를 확대 발족한 예술단으로사물놀이라는 한국 고유의 공연과 교육을 통해 세계 시장에 뿌리내리는 민간 예술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 연희를 서구적인 문화 풍토 안에서 우리 고유의 힘찬 몸짓과 호흡을 통해 민족의 문화를 부흥시키고 이를 대중화하여 새로이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종합 예술단이라는 목표를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일시 : 2012 12 28 () 오후 7

장소 : 하나원 본원 (경기도 안성)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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