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5℃
  • 흐림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7.5℃
  • 흐림대전 27.7℃
  • 구름조금대구 28.4℃
  • 구름많음울산 28.0℃
  • 맑음광주 27.1℃
  • 흐림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8.6℃
  • 흐림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7.7℃
  • 구름조금거제 27.9℃
기상청 제공

문화

[STV]‘더 임파서블’ 2013년 1월 국내 개봉

  • STV
  • 등록 2012.12.05 08:11:30

인류 역사상 최대 쓰나미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2013 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임파서블> 2004 12 26일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화를 담은 영화이다.

 

특히, 이 사건은 쓰나미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했던 최대의 재난을 스크린에 재현해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감동 실화 블록버스터 <더 임파서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 2()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만든 데 이어, <더 임파서블>속 거대한 쓰나미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는 <더 임파서블>에 등장하는 쓰나미가 2004 12 26일 현지시간 오전 7 59분 동남아 전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004년 발생한 사건은 1883년 자바섬 쓰나미 36,000명 사망, 1896년 일본 동해에서 발생한 쓰나미 27,000명 사망, 1972년 마유야마 쓰나미 14,920명 사망 등 그 동안 발생했던 쓰나미와는 차원이 다른 시속 800km, 높이 15m의 초강력 쓰나미는 단 10분만에 5000, 총 사상자 30만명이라는 엄청난 수를 기록, 사상 초유의 재산피해까지 발생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 가족이 극적으로 살아남는 기적이 발생하였고, 이를 영화로 담아낸 것이 <더 임파서블>. 당시의 강력한 쓰나미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6개의 특수 효과 회사와 협업을 맺고 1년에 걸쳐 위협적인 파도장면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또한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약 13만 리터 이상의 물을 공수해 한달 반 동안 수중 촬영을 감행하기로 한다.

 

특히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나오미 왓츠는 한달 동안 거대한 파도 속에서 수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더 임파서블>는 기적 같은 실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알바레즈 벨론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모든 것을 잃고 혼란에 빠진 상태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페인 박스 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기록,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더 임파서블> 2013 1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텅텅 빈 올림픽 좌석…정치 불안에 올림픽 흥행 ‘빨간불’ 【STV 박란희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 불안으로 인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조기총선에서 1위를 차지한 좌파 진영이 총리 후보자를 제안했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는 새 총리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올림픽 티켓이 60만장 이상 남아도는 상황이라 흥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프랑스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은 23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을 통해 “각 정당 지도자가 모여 논의한 끝에 루시 카스테트 파리시 재무국장을 총리 후보로 선택했다”라고 했다. NFP는 37세 카스테트에 대해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투쟁에 적극 참여했고 세금 사기와 금융 범죄를 단속하고자 노력하는 공무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NFP의 총리 임명 압박에도 불구하고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스2 방송과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현 정부가 국정을 이끌겠다”라고 거부의 뜻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요한 건 누가 총리가 되느냐가 아니다”라면서 “정부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회 내 과반수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지난 7일 총선 투표결과 NFP가 전체 577석 중 182석을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