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4℃
  • 흐림강릉 29.9℃
  • 흐림서울 26.3℃
  • 구름많음대전 26.5℃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6.2℃
  • 맑음고창 25.1℃
  • 맑음제주 27.7℃
  • 구름많음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5.5℃
  • 구름조금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4.5℃
  • 구름조금경주시 24.5℃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문화

[STV]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주 연속 1위

  • STV
  • 등록 2012.10.05 07:08:32

전자책 분야, ‘그레이 시리즈 1~4, 6위까지 휩쓸며 인기 지속

 

예스24 10 1, 혜민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역시 5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고, 어린이 한자 학습만화 스테디셀러인 <마법천자문> 시리즈 중 23권은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세계 각지 365명의 꿈을 담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는 작가 김수영씨의 방송 출연으로 4위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17위로 동반 진입했다. 김연수의 장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일곱 계단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다.

 

제주편으로 새롭게 찾아온 유홍준 교수의 신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은 6위 자리를 지켰고,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두 계단 내려앉은 7위를 기록했다. 대권주자로 나선 안철수 교수의 <안철수의 생각>은 다섯 단계 하락한 8위를 기록했으며,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면서 동시에 착취의 대상인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 경제학 <월급전쟁>과 우리 몸이 원하는 최적의 식사법으로 하루 한 끼를 권고하는 <1 1(1 1)>이 나란히 9위와 10위로 뒤를 이었다.

 

정목 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11위를 기록했고, 칼 필레머의 지혜와 조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두 계단 상승하며 12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13위를, 골프입문자를 위한 골프 자습서 김헌의 <골프도 독학이 된다> 14위를 차지했으며,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운명을 좌우할 최대 쟁점 5가지를 다룬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5위에 새롭게 자리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다룬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는 여섯 계단 하락한 16위를 차지했으며, 도올 김용옥이 전하는 현실에 대한 철학과 사상 <사랑하지 말자> 18위에 자리했다. 네이버 웹툰 대표작품으로 꼽히는 <치즈 인 더 트랩 시즌 1> 4~6권과 일러스트 파우치로 구성된초회한정판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19위에 진입했으며, 영화와 함께 기획됐으나 영화와는 다른 충격적 반전과 결말을 다룬 <광해, 왕이 된 남자> 20위에 랭크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50가지 그림자 심연>, <50가지 그림자 해방> <그레이> 시리즈가 1위부터 4, 6위를 휩쓸었으며,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안철수의 생각>은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자유 영혼의 이야기를 그린 <그리스인 조르바 (한글판)> 8위에 자리했으며,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과 꼭 읽어야 할 고전을 쉽고 정확한 해설로 풀어낸 <절대지식 세계고전>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진입하며 이름을 올렸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