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 ‘성공한 CEO의 비즈니스 심리코칭’ 출간

  • STV
  • 등록 2012.09.25 08:46:19

사업에 대한 확신도 없고 막연한 고민이라면 이 책 부터 읽어라

", 나도 다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할까?”

 

 

친구들과 직장 생활에 대한 푸념과 취업에 대한 걱정을 늘어놓다가 아마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혹은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

 

바늘구멍처럼 좁디 좁은 험난한 취업시장에서 살아남아 입사한 직장은 생각했던 것만큼 근사하거나 멋지지 않다. 아무리 높은 점수의토익이며, 2외국어와 봉사활동 등 각종 화려한 경력으로 다져진 인재라고 할지라도 처음부터 신입사원에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회사의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며 회의에 참석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만한 기회를 주는 곳은 거의 없다. 아마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곳이든 처음 1년 정도는 회사라는 커다란 기계 속의 작은 부품과 같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시작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로 당신의 사업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가? 갑자기 여기에서 말문이 막히고 막막해지는가? 괜찮다.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순한 돌파구로써 사업을 생각했든 혹은 정말로 오랫동안 자신의 사업을 차근차근 계획하고 준비했든 모두 좋다. 진정한 사업은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일어서서 시작하는 순간부터다.

 

“사업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걸까?”

 

최근에는 창업을 도와주는 기관이나 센터도 많다. 그곳에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는 것도 유용하다. 하지만 아직 그곳의 문을 두드릴 만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사업을 하고 싶은 바람은 있지만 확신이 서질 않아 고민이 되거나 혹은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할까 봐 두렵다면 우리를 따라오라.

 

많은 사람이 사업에 대한 목표와 바람은 뚜렷하지만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읽을 줄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잘못되면 어쩌지?’의 걱정거리로 주저주저하며 시간을 보낸다.

 

지금 당신에게는 기발한 아이다어로 틈새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나 자수성가한 노력형의 유명 인사의 성공신화보다는 무슨 사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정말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지금-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코치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로비와 함께 사업에 운용할 돈은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는지, 은행과는 어떻게 거래해야 하며, 위기에 봉착했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와 같은사업가의 팁을 쉽고 명쾌하게 제시함으로써 당신이 진정한 사업가의 마음가짐과 시야를 갖도록 이끌 것이다.

 

이 책은소설에서나 나올 법한이야기가 아니다. 안내자인 로비를 따라 직접 실습해야 하는 부분이 등장한다. 만약 그럴 때마다 귀찮거나 쑥스러운 마음에다음에……’라며 페이지를 넘긴다면 당신의 사업 역시 기약 없는다음으로 미루어질 것이다. 지금 시작하라! 연습문제가 있다면 실제로 따라 해 보고, 계획을 세워 보라고 이야기한다면 종이와 펜을 꺼내 계획을 세워 보자. 이렇게 열심히 따라간다면 이 책을 덮을 때쯤 당신은 이미 사업가가 되어 있거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