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STV]’화벽’, 누구나 꿈꿔왔던 판타지의 세계가 열린다

  • STV
  • 등록 2012.09.11 08:40:25

<화벽> VS <테이큰 2>

 

 

중화권 박스오피스 1위를 평정한 블록버스터급 무협 판타지 로맨스 <화벽> 과 영화 <테이큰 2>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벽화 속 천상세계의 그녀무단

자신을 보호해준 그녀를 위해 지옥 불로 뛰어 든 순정남덩차오’!

 

 

영화 <화벽>은 중화권 박스오피스 1위를 평정한 블록버스터급 무협 판타지 로맨스다. 무협 판타지 장르의 대가진가상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트랜스포머3>의 할리우드 시각효과팀이 제작진으로 참여, 수준 높은 영상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화벽>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이는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지옥으로 뛰어든주효렴무단의 아름다운 로맨스다. 도적맹용담을 쫓다가 우연히 들어선 사원에서주효렴은 아름다운 벽화에서 나온 여자무단을 보고 그녀에게 홀려 벽화 속으로 들어가지만 금남의 구역에 발은 디딘 대가로주효렴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무단의 도움으로 그 곳을 무사히 빠져나가지만무단은 남자를 숨겨주었다는 죄로 지옥에 갇히고 되고주효렴은 자신을 지켜준무단을 구하기 위해 요괴들로 가득한 천상세계로 들어가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려고 한다. 지상계의 남자주효렴이 과연무단을 지옥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은 영화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주효렴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로맨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로맨스는 영화의 백미로 긴박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속에 진한 여운을 남기며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는 딸과 아내가 동시에 납치된다!

딸과 아내를 구하기 위한리암 니슨의 강력한 액션이 불을 뿜는다!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인신매매범을 무차별 살해했던 전직 특수요원브라이언(리암 니슨)’이 다시 돌아온다. 1편에서는 딸이 납치되었다면, 이제 2편에서는 딸과 아내가 함께 납치된다. 게다가 모녀를 납치한 범인이 지난 1편에서브라이언이 살해한 인신매매범의 아버지로, ‘브라이언에게 아들의 복수를 하고자 한다. 인신매매범 일당은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브라이언과 전처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브라이언은 위기에 빠진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한다.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에 걸맞게 딸과 아내를 동시에 구해야 하는리암 니슨’. 가족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아버지의 사랑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로 다양한 관객층에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영화 <화벽> <테이큰2>는 오는 9 27일 동시에 개봉되어 액션을 기대하는 남성들은 물론 설레는 로맨스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통해 여심까지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