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느낌 충만한 녀석들이 온다!
진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살해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SF 액션 <루퍼>와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이 두 편의 영화가 펑범함을 거부하는 독특한 설정과 더불어 엄청난 스케일, 화끈한 액션까지 갖추고 있어 올 가을, 액션팬들을 설레게 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느낌 충만한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이 온다!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 VS <루퍼>
2012년 10월, 느낌 있는 독특한 액션대작이 몰려온다! 주인공은 바로 <루퍼>와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 이 두 편은 식상한 할리우드 액션물들과는 궤를 달리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하며 주목 받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루퍼>는 제작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작품으로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조셉 고든 래빗’과 여전히 액션 스타로서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가 함께 출연하여 2044년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킬러 ‘조’가 “미래에서 온 자신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SF 액션 대작으로 10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보다 먼저인 10월 3일에 개봉되는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에 대한 관심과 열기도 점점 더해가고 있다. 영웅이 아닌, 암흑가의 제왕인 악당 ‘돈’을 주인공으로 신선한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는 이야기 대신 노래와 춤이 중심을 이루는 인도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털어 내고 세계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액션 대작이다.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하여 색다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인 나쁜 남자 ‘돈’역에 그 동안 영화 속에서 다정다감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인도 최고의 국민 배우인 ‘샤룩 칸’이 맡아 호탕하고 자신만만함에 가득 찬 악당을 실감나게 연기해내며 영화의 색다른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악당 ‘돈’을 쫓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혈 여형사 ‘로마’역에는 미스월드 1위에 빛나는 여배우 ‘프리얀카 초프라’가 맡아 뛰어난 미모와 함께 화끈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남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는 독일 ‘DZB’ 은행의 지폐 인쇄판을 훔치기 위해 벌이는 악당들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한 퍼즐 게임처럼 잘 얽힌 시나리오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과 스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눈앞에 있는 장애물을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의 목적을 향해서 질주하는 화끈한 ‘돈’의 모습과 더불어 <본 슈프리머시> 제작진이 완성시킨 스크린 위로 쏟아지는 화끈한 액션씬들은 관객들에게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하고 차별화된 액션에 느낌 충만한 배우들까지 만날 수 있는 올 가을 두 편의 액션 대작.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와 <루퍼>는 오는 10월 3일과 10월 11일에 각각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