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런던올림픽 100배 즐기기’ 가이드북 제작

  • STV
  • 등록 2012.06.12 07:12:52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이 다음 달로 성큼 다가왔다. 우리 정부는 64년만에 다시 참가하는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한국 위상을 높이는 한편, 한류 확산과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망라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하여 국민 해외여행의 지원을 위해, 주한 영국대사관과 잉글랜드 관광청의 협조를 받아런던올림픽 100배 즐기기가이드북을 5,000부 제작, 런던올림픽을 취재하는 국내 기자단, 대표선수를 응원하는 서포터즈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런던올림픽 100배 즐기기는 런던올림픽과 런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2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런던올림픽 부분은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요경기 일정과 K-pop, 클래식 및 국악공연, 패션쇼, 시낭송 영화상영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100일간 런던 현지에서 소개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 사치갤러리 내 한국작가 작품전시회를 활용한 한국관광브랜드 홍보행사, 해로즈 백화점에서 개최되는 한국브랜드전 등 한국문화관광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런던 관광명소 부분에서는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지, 이국적인 분위기와 런던사람들의 삶의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쇼핑거리, 런던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펍과 레스토랑 등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국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업무위주에서 나아가 건전하고 유익한 국민 국외여행을 지원하고, 이를 외래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 정립을 위하여 금년 1월에 국외여행업무를 담당하는국외여행서비스센터를 신설하였다. ‘런던올림픽 100배 즐기기가이드북은 긍정적인 해외여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