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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부산국제연극제 4일 개막

  • STV
  • 등록 2012.05.04 06:47:57

봄의 축제, 5 4 19시 부산문화회관, 개막식 개최

 

 

부산을 대표하는 봄의 축제! 9회 부산국제연극제가헬로우 아시아(Hello, Asia)’라는 컨셉으로 5 4 대단원의 막을 연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주요 아시아 국가의 연극을 통해 오늘날 아시아의 공연예술의 중요한 특성인 중층성(重層性) , 어떻게 전통의 끈을 이어가면서도 변화하는 동시대의 가치관을 담아내고 있는가에 의문을 두고 해답을 구해 나갈 예정이다.

 

7개국 11개 작품을 초청, 동양의 오페라라고 불리는 중국 사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극인천극’ <수유기(绣襦记, 중국)>, 2010년 뉴질랜드의 연극상인 ‘Chapman Tripp Theatre Award’ 6개 부문을 수상작이자 부산국제연극제와 LG아트센터 공동 초청작인 <이방인(The Arrival, 뉴질랜드)>을 각각 개,폐막작으로 선정하여 2012 5 4()부터 13()까지(10일간) 부산문화회관, 경성대학교, 용천지랄소극장, 공간소극장 등 부산시내 공연장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특히, 개막작 <수유기>는 한중 수교 50주년을 맞아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메인 컨셉인헬로우, 아시아에 맞는 작품들로 이루어진 <BIPAF CONCEPT>, 컨셉과 형식, 장르에 제한 없이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BIPAF OPEN> 등의 공연 프로그램 외에 올해는 특히 2013년 프랑스의 아비뇽 OFF 축제에 참가할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Go, 아비뇽 OFF" 경연제를 신설하여 축제 기간 동안 총 12개의 경연 작품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거리 쇼케이스, 10분 연극제, BIPAF 워크숍, BIPAF ZONE,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시민 참여 행사와 연극 전문가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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