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김래원, 3년 만의 스크린 복귀 -영화 ‘슈퍼스타’ 크랭크인

  • STV
  • 등록 2012.04.25 07:15:40

3년 만의 스크린 컴백 김래원

 

 

김래원의 군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슈퍼스타>가 제목을 확정 짓고 지난 3월 크랭크인, 첫 스틸을 공개하였다.

 

 영화 <슈퍼스타>는 속물 근성 가득한 2류 뮤지컬 감독과 천부적 노래 실력을 가진 다문화 가정의 소년영광이 의도치 않게 파트너가 되어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서로를 통해 변화하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최근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의 전국민을 울린 감동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래원은 마음은 이미 브로드웨이이지만 현실은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무명의 뮤지컬 음악 감독유일한역을 맡았다. 단숨에 스타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운 좋게 합류하여 화려한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가장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다문화 가정의 소년영광이와 오디션 파트너가 되면서 계획이 꼬이는 인물. 주로 스크린에서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래원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철부지 같은 성격의 캐릭터유일한역을 통해 한층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무장,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상에서 음악이 제일 좋고,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한영광역에는 전국적 오디션을 통해 신인 배우 지대한이 캐스팅되었다. 김래원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추게 된 지대한은 실제 다문화 가정의 아이로 신선하고 진심 어린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3 25일 크랭크인하여 호흡을 맞춘 김래원과 지대한은 온기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한 파트너쉽을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광수, 조안, 황용연 캐스팅 합류

개성 만점 캐릭터로 활력을 더한다!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차세대 코믹 씬스틸러 이광수는유일한의 조력자이자 극 중 어린이 뮤지컬썬더맨의 주인공인정일역을 맡았다. 일한에게 매번 구박을 당하면서도 배우로서의 열정을 굽히지 않는 정일은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평함이 인생의 모토인 프로그램의 조연출이자 따뜻한 성품으로 영광의 재능을 누구보다 아끼는 인물성희역에는 배우 조안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영광의 친구이자 축구에 재능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유쾌한 캐릭터성준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황용연이 낙점되었다. 2008 KBS 2TV다큐멘터리 [흑진주 삼남매]를 통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황용연은 세상의 이치(?)를 일찍 깨달았지만 어린아이다운 순수함을 지닌성준역으로 또 한 번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뮤지컬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슈퍼스타>는 음악과 춤,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