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아이튠즈 역대 최대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는 등 전세계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2011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폐허가 된 도심 한 복판,

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2007년 개봉 당시 영상 혁명으로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한계를 뛰어넘은 영상과 엄청난 스케일로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트랜스포머>시리즈의 완결편, <트랜스포머 3>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3>는 1969년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그 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함께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최후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이란 임팩트 있는 카피 아래 폐허가 된 시카고 도심을 배경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의 압도적인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2편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극적으로 살아난 옵티머스 프라임이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공격태세를 갖추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모습은 업그레이드된 파워를 예상케한다. 또한 옵티머스 프라임 앞에 선 두 사람,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히어로 ‘샘(샤이아 라보프)’과 ‘칼리(로지 헌팅턴)’가 거대한 무언가를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은 3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적인 악당 쇼크 웨이브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샘’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쇼크 웨이브에 맞서 지구 최후의 전쟁을 펼칠 예정. 개봉을 한달 여 앞두고 있는 <트랜스포머 3>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 세울 듯!! 극장에서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 술렁술렁!!(nicoshomme)”, “예고편 보니까 스케일이 짱이네요... 최고의 영화가 될 듯!(qorwjssmd)” [출처 : 네이버] 등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비롯 전세계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되어 또 한번 영화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을 <트랜스포머 3>는 개봉과 함께 전세계인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포스터를 공개한 <트랜스포머3>는 한 차원 높아진 기술과 영상혁명, 탄탄한 스토리로 6월2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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