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22.0℃
  • 구름많음서울 15.5℃
  • 구름많음대전 17.3℃
  • 구름많음대구 21.1℃
  • 구름많음울산 19.6℃
  • 구름많음광주 17.4℃
  • 구름많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17.1℃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7.2℃
  • 흐림강진군 18.2℃
  • 구름많음경주시 21.6℃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KB국민은행, 골드바 판매

  • STV
  • 등록 2013.03.05 04:55:07
URL복사

지난해 12 10일 한국조폐공사와 한국금거래소의 업무제휴 계약에 이어 금일 4 KB국민은행과 한국금거래소는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한국금거래소가 공급하고, 한국조폐공사가 제품의 품질을 검사·보증하며, 국민은행이 판매하는 삼원일체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금거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금거래 시장의 양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골드바의 경우 투자성이 강한 현물이나 기존의 국내 금시장은 밀수, 탈법, 순도가 불분명 한 저품질 문제 등으로 이루어진 음성적 거래시장이 만연하여 세금탈루, 소비자 피해 등의 온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품질의 신뢰성 문제, 유통의 투명화, 혁신화를 통한 제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더욱더 소비자에게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금거래 시스템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금거래소 김안모 대표는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금거래 시장에도 보다 양성화된 거래방식을 도입하여 시장선진화를 구축하고, 나아가 10년후에는 전세계 금거래의 시장주도권을 잡아나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거래에 있어서 가장 선진화된 방법은 어떻게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한국금거래소가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금시장을 선도 하는 업체로서 투명한 금거래 · 믿을 수 있는 금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는 표준화된 금시세와 금거래 방법을 제시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시장 자율적인 규제를 통한 시장발전을 모토로 만들어진 회사로 순금나라, 골드쉘과 더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꾸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의 금거래 시장의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개발하는 회사이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21일부터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X…크루즈 초록불? 【STV 김충현 기자】오는 21일부터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국내 크루즈업에도 초록불이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 7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인정하는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얀센은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를 말한다. 지금까지 접종 여부와 별개로 해외 입국자는 모두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접종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크루즈업을 포함한 여행업 전반에도 초록불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조업계의 대표적 연관산업인 크루즈업계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크루즈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점휴업 수준으로 멈춰있는 상태였다. 크루즈로 방문할 수 있는 한국 인근 국가인 러시아와 일본, 중국, 동남아국가 들이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걸어잠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접종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크루즈업에 초록불이 들어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첫 국가대표 선발 쾌거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 남자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016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9일~1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달 초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4명의 선수들이 지난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에 출전했던 2021년 국가대표 선수들과 풀-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남녀 각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내 자동 선발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중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김동현 선수가 2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통해 올해 개최될 세계대회와 아시안게임 등 국내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구단주는 “이번에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서 첫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는데 이는 창단 6년차를 맞는 신생구단으로써 매우 감격스런 성과이다.”며, “앞으로 김동현 선수가 탁구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반에 귀감이 되는 스포츠 스타로 계속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