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삼성전자, 러시아 첫 LTE 스마트폰 출시

  • STV
  • 등록 2012.12.06 11:16:14

세계 최다 라인업, 전 세계 LTE 주파수 대역 지원으로 LTE 시장 확대

 

 

삼성전자가 러시아 최초의 LTE 스마트폰인갤럭시 SⅢ LTE’를 러시아 2대 통신사업자 메가폰(MegaFon)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메가폰은 10일부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17개 도시에서갤럭시 SⅢ LTE’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지난 5월 러시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러시아 통신사업자 중 가장 빠른 속도로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러시아 최초 LTE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전자는 2009년 세계 최초로 LTE 동글을 선보였고 2010 LTE 휴대폰크래프트를 출시하는 등 한국, 일본, 영국을 포함해 LTE 단말 출시 국가를 29개로 확대하며 LTE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LTE 칩셋부터 단말, 통신시스템을 포괄하는 4G LTE 토탈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 아니라, 보급형 스마트폰과 일반폰, 다양한 크기의 갤럭시 탭, 노트 카테고리 제품 등 세계 최다 종류의 LTE 통신 단말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삼성전자는 LTE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와 지역의 확산 추세에 맞춰 차별화된 LTE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LTE 통신 시장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700MHz부터 2.6GHz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모든 LTE 주파수 대역대를 지원하는 LTE 단말을 출시하고, 세계 최초로 VoLTE(Voice over 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LTE 통신 기술 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가폰 유통 담당 미카일 조로토비스키(Mikhail Zolotovitskii)갤럭시 SⅢ LTE 모델은 환상적인 속도로 환상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올해의 가장 흥미로운 단말이라며완벽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탁월한 휴대폰 기술력과 LTE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LTE 단말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들이 최상의 사용 환경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