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외환은행, 소방방재청과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 업무제휴 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2.11.12 06:55:26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과 지난 9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순직소방관 유가족에게 3년간 총 3억원 기부금 지원 등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방재청과의‘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은 지난 810일 중앙119구조단과 체결된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사업의 요체인 “생명존중 2X 베타 (ß) 신용카드 1호”를 소방방재청장(청장 이기환)에게 직접 전달하는 “생명존중카드 1호 전달식”을 갖고 공동 협력사업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공식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소방방재청과의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사업 등에 3년간 총 3억원 지원, ▲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신용카드를 발급, ▲ 사용금액의 일정포인트(0.1%)를 적립하여 재난취약가구 및 사회소외계층 앞 생존 물품 지원 등이다.

 

더불어, 외환은행에서는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재능기부 행사인 ”재난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 참여자(재난취약가구 및 사회소외계층)에게 ▲ 당/타행 이체 수수료면제, ▲ 여/수신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주는 생명존중 체크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서는 대출상환보장보험의 혜택을 주는 저금리 신용대출 “가디언론” 제공, ▲ 업무 중 상해사망 및 80%이상 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 ▲ 업무 중 상해소득보상금 최고 5천만원 및 상해(화상 등) 흉터복원수술비 최고 5백만원 등이 보장되는 상해 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중앙119구조단에 이어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기부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앞 생명존중카드 발급 등 금융지원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실천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