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3 (토)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5.1℃
  • 맑음고창 3.1℃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

이상민, 탈당+국힘 입당?…다른 비명 “생각 달라”

非明의 비명…남거나 혹은 떠나거나?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비명(이재명)계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명계가 분화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간 이 의원이 ‘유쾌한 결별’ 등을 거론하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적은 있으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의 파격 행보는 다른 비명계 의원들과 구분된다.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을 결성하고, 친명 지도부의 불공정 공천에 대항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변화를 기대하고 변화를 어떻게 구체화시킬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은 이 의원과는 “생각이 다르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기(민주당)에는 어떤 씨를 뿌리고, 어떤 거름을 주고 물을 준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바뀔 수 있는, 개과천선을 할 가능성이나 결함,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1%도 없다”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원칙과상식’ 모임 불참 결정에 대해 “저는 빨리 거취 정리를 하고 그다음 여러 가지 행보에 대해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른 의원들은 당을 나가는 건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라 약간의 입장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비명계가 분화하면서 이들의 행로도 엇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