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6 (금)

  • 맑음동두천 28.1℃
  • 맑음강릉 31.1℃
  • 맑음서울 28.2℃
  • 맑음대전 30.1℃
  • 맑음대구 30.7℃
  • 구름조금울산 29.3℃
  • 맑음광주 31.7℃
  • 맑음부산 25.8℃
  • 맑음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5.0℃
  • 맑음강화 24.1℃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30.1℃
  • 구름많음강진군 29.9℃
  • 맑음경주시 31.0℃
  • 맑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성사되나?

父 비밀회동에 차비 감독도 ‘환영’


【STV 김충현 기자】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바르사 수뇌부와 비밀 회동을 한데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호르헤 메시가 아들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주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을 비롯한 보드진과 만났다”면서 “회담 분위기는 순조로웠지만 협상 타결까진 만만찮은 추가 협상이 놓여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단 메시의 아버지가 바르셀로나 운영진과 만난 것 자체가 메시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차비 감독도 메시 복귀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비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맨유를 상대로 치르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기자회견에서 메시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역 시절 메시-이니에스타와 환상의 삼각편대로 유럽 축구를 호령한 차비는 ‘문은 열려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비 감독은 “메시 복귀는 그에게 달려 있다”면서 "바르사는 메시의 집과 같은 곳이다. 여전히 세계 최고 축구 선수인 그와 (바르사는) 잘 어울릴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커리어의 대부분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PSG로 이적하긴 했지만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 소식이 없다.

메시는 본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메시는 PSG 잔류나 바르사 복귀, 미국프로축구(MLS) 진출 등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