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도 연간캠페인 진행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상임이사 김선우)가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책나눔 운동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터파크도서는 5월 12일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도서 20만 권에 대한 기증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20만권의 도서는 인터파크도서에서 취급하던 최근 도서를 비롯해 보관하고 있던 1980~90년대 출간 도서와 고서, 그리고 희귀본 서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도서들을 장르별, 시대별로 구분해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을 통해 판매용과 전시용으로 분류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부받은 도서의 판매 수익금은 네팔의 도서관 사업지원과 국내 소외계층 문화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도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terparkbooks)에서도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책나눔> 연간캠페인을 4월부터 진행하고있다. Interpark books페이지 Fan의 응원 댓글이 10 건 모일 때마다 책 1권이 아름다운가게로 기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연료 1회 충전으로 덴마크 동서횡단 행사 개최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가 덴마크에서 북유럽 4개국 수도의 시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행사를 갖는 등 앞선 친환경차 기술력을 북유럽 시장에 알렸다. 현대·기아차는 1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광장에서 북유럽 주요 국가들인 덴마크, 아이슬랜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수도 시장 및 관계자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유럽에 최초로 선보이는 투싼ix(수출명 ix35) 수소연료전지차 2대가 투입되었으며 이들 차량은 앞으로 코펜하겐市와 덴마크 수소충전 전문회사인 에이치투 로직(H2 Logic)社의 운영으로 북유럽에서 다양한 시승 행사 및 랠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덴마크 수도인 코펜하겐市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시승행사는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북유럽 국가에 소개하고,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유럽시장 보급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와 에이치투 로직(H2 Logic)社는 11일(현지시간) 덴마크
“소녀시대 써니, 23번째 ‘썬탄절’을 축하합니다” 오는 15일 생일을 맞이하는 소녀시대 햇살소녀 써니가 팬들로부터 뜻깊은 생일축하를 받았다. 소녀시대 대표 팬카페 시스터스는 13일 모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써니의 23번째 썬탄절을 축하했다. ‘썬탄절’이란 소녀시대 팬들이 ‘써니가 태어난 특별한 날’이란 뜻으로 부르는 별칭이다. 시스터스 운영자 오모씨(37세)는 “써니의 생일인 15일이 일요일이기에 앞당겨 13일자로 광고를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스터스는 어린이재단에 써니의 이름으로 해피빈을 기부했는데, 시스터스의 해피빈 기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생일 때마다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시스터스는 지난 7일(토)에 경기도 여주 소재의 자연농원에서 써니의 이름으로 봉사활동도 펼쳤다. 시스터스 봉사팀장 김지훈 씨(26세)는 “써니와 유리가 ‘청춘불패’에 고정출연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봉사활동은 특별히 농촌봉사로 진행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2개 팀으로 나누어 2곳의 농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청춘불패’에서처럼 비닐하우스 작업과 버섯농원에서의 작업이었다고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김모씨(24)는 “소녀시대 멤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대한항공 명품 기내식이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며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5월 12일 오후 중국 상하이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에서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인‘월드 트래블러’주최로 열린‘2011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최고 기내식 항공사’에 선정됐다. 월드 트래블러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 내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위원단의 투표와 항공업계 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한항공이‘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에 비빔밥 서비스를 도입한 후 비빔국수와 불갈비 등 신개념의 기내식 메뉴 개발과 함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기내식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최대 여행 박람회 ‘CITM 2010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에서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지름 1.5m의 대형 비빔밥을 제작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시식 행사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대한항공은 품격 높은 항공여행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제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시중 유통식품 중 벤조피렌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식품을 통한 벤조피렌의 유해영향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통식품 훈재식육 및 어육 100건, 특수용도식품류 30건, 수산물류 70건 등 총 200건에 대한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벤조피렌은 식품의 고온 조리·가공 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어 자연 생성되는 유해물질로서, 식품 섭취를 통한 인체 노출수준의 평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식약청은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훈제식육 불검출~2.87 ug/kg, 훈제어육 불검출~2.87 ug/kg, 특수용도식품류 불검출~0.40 ug/kg, 어류 불검출~1.70 ug/kg, 패류 0.29 ug/kg ~ 9.16 ug/kg, 연체류 불검출~3.07 ug/kg, 갑각류 불검출~2.30 ug/kg의 검출수준을 보였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식품을 통한 벤조피렌 1일 평균 노출량은 37 ng/person/day로 외국의 노출량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문화재청 의릉관리소(소장 이소연)는 오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사(驛舍) 내에서 세계유산 의릉(조선 제20대 경종대왕 및 선의왕후의 능)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세계유산 의릉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은 의릉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1일 평균 2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곳이면서 이문고가차도를 건너기 위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통행로이기도 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사진전을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성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 아름다운 사계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조선왕릉 문화유산해설사가 상주하여 조선왕릉의 분포 및 현황 등의 다양한 정보와 홍보책자를 제공하며, 초등학교 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부채에 일월오봉도를 그리거나 왕릉 퀴즈를 풀어보는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의릉관리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의릉에 인접한 지하철역에서 ‘세계유산 의릉 사진전’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앞으로도 본 전시회와 같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 실시 계획 삼성전자가 12일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재택·원격근무제’ 본격 실시를 위해 서울과 분당 두 곳에 원격근무센터인 ‘스마트 워크 센터(Smart Work Center)’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분당에 위치한 ‘스마트 워크 센터’에서 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 ‘재택·원격근무제’를 실시하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재택·원격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을 위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하여 일할 수 있는 근무 공간이다. 직원들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 회의실 및 여성 임직원을 위한 수유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는 “‘재택·원격근무제’ 도입이 과거 ‘시간·공간 중심’의 근무 방식에서 ‘성과 중심’의 새로운 근무 문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원격근무제’ 지원자를 모집했고 5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
안정전환형 제445호 0%~6.0%, 제446호 0%~20.0%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6.0% 와 20.0%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ELD상품인‘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2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45호와 제446호로 나누어 판매된다. 안정전환형 제445호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6.0%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또한 안정전환형 제446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 X 50%로 최고 연 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일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6.0%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안정전환형 제 446호의 경우 주가 상승시 최고 연20.0%까지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