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SNS : Social Network Service) 트위터가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 트위터(@korea_post)에 올라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사례와 예방법이 팔로어들에게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보이스 피싱 사기범이 우체국 콜센터번호(1588-1900)를 가장해 신용카드가 잘못 발급됐다고 속이고 있다는 글은 14만 4천명이 리트윗 했다. 또 우체국 홈페이지에 나오는 직원의 실명을 앞세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묻고 돈을 가로채는 사기수법에 대한 주의 글은 빠르게 리트윗되면서 무려 27만 8천여 명이나 읽었다. 우정사업본부는 보이스 피싱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트위터를 통해 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알렸다. 올해만 검찰, 경찰, 우체국 등 사칭 사례와 금융정보 유출, 자녀 납치 가장 등 사기수법과 관련해 10건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모두 60만5천명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 건수가 지난해 보다 10% 이상 감소하면서 우정사업본부 트위터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풀무원식품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생가득 샐러드바(Salad Bar) 참치(140g/ 2,800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샐러드바 참치는 물에 담근 참치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참치에 양파, 파프리카, 옥수수 등 몸에 좋은 채소를 더해 만들었다. 지방 함량을 1/2로 줄인 샐러드바 전용 플레인 소스를 사용하고 일반 대두유 대신 고급 현미유를 써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또한 별도 조리가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ready to eat) 휴대 용기 형태의 냉장 제품으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더욱 믿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샐러드바 담당 김민경 PM(Product manager)은 “샐러드바 참치는 테이크 아웃(take-out) 형태로 싱글족들의 식사 대용식부터 아이들의 영양간식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물에 담근 참치로 영양은 살리고 지방, 칼로리 등은 낮춰 기존 참치 샐러드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 코리아)은 2011년 상반기를 맞아 고객의 콘텐츠에 대한 고급화된 기호에 맞추고자 고성능 노트북과 워크스테이션, 실속형 스토리지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공략한다.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형 노트북, 델 XPS 15z 델 코리아의 XPS 노트북 시리즈는 고성능을 강조하는 제품군으로 그 중 z 모델은 초박형을 의미한다. 이번 XPS 15z는 두께가 24.68mm로 현존하는 가장 얇은 15형 노트북 PC이다. 다이아몬트 커팅 로고와 은빛 가운을 걸친듯한 우아한 디자인으로 외관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anodized aluminum) 재질 및 레이저 식각 패턴으로 처리하고 팜레스트는 다크 그레이 마그네슘 합금으로 처리하여 더욱 럭셔리하면서도 강인함은 잃지 않는 스타일을 보인다. 파우치나 가방 없이 들고 다니면서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수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초박형 노트북임에도 사양은 더욱 강력해졌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2세대 코어™ i5 또는 i7 탑재는 기본이고 최대 엔비디아 옵티머스 그래픽 기술 기반의 2GB 외장 지포스 그래픽을 장착하면서도 8셀 배터리로 최대 8시간 22
건 타입의 깜찍한 디자인에 디캠·디카의 장점을 고루 갖춘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캠코더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고화질 풀HD를 지원하면서 휴대하기 간편한 건 타입의 파나소닉 첫 하이브리드 디지털캠코더 ‘HX-DC1’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HX-DC1’는 총 화소수 1440만화소(유효화소 1430만화소)의 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의 풀 HD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트윈셔터’ 기능이 장착돼 동영상 촬영버튼과 사진 촬영버튼이 따로 분리되어 간편하게 동영상이나 사진 모드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시 손떨림보정(Electrical Image Stabilizer)을 지원하며, 얼굴인식 기능(Face Detection)도 갖췄다. 렌즈밝기는 F3.5(광각)-F3.7(망원)이며, 최저조도 5룩스(lx)에서도 촬영 가능하다. 광학 5배줌을 지원하며, 광각과 망원 줌을 결합한 더블 레인지(W-range)줌은 12배까지 가능해 멀리 있는 풍경도 생생히 담아낸다. 동영상 광각 화각은 40.1-240.6mm(16:9), 망원 화각은 82.4-494.4mm(16:9)이며, 정지영상 촬영은 39.9-199.5mm 가능
현대차가 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승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6월 20일(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6월 25(토)~26일(일) 1박 2일 간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이다. 이번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 390km 구간을 운행하며 최소 연료비를 달성한 운전자를 시상하는‘연비왕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승팀에 주유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
송지선 전 동료 이지윤 전 아나, "여전히 이곳은 여성에게 너무도 폭력적" 투신 자살로 사망한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전 동료로 알려진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의 애환을 담아 작성한 글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스포츠 아나운서는 공인이 아니다. 그러니까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유명하다고 다 공인은 아니지 않나"고 지적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 단지 유명해졌다는 착각에 빠져들기에 좋은 자리에 있을 뿐"이라며 "스포츠라는 견고한 바운더리 안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취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허우적대는 것이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의 현재 모습이다"고 했다. 그녀는 이어 "머무름의 이유가 스포츠를 사랑해서라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지만 스포츠에 대한 애정보다 치마 길이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면 제발 아서라"라며 후배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다. 또한 "그들(여성 아나운서)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해서 마치 야구장에 남녀평등이 도래했다고 착각들 하지만, 여전히 이곳은 여성에게 너무도 폭력적인 곳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K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 이상형은 류승범” 깜짝 고백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류승범을 꼽았다. 24일 방송 예정인 KBS ‘승승장구-가정의 달 특집’에서는 이수근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몰래 찾아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씨는 남편 이수근을 보자마자 "방송국에서 남편을 보니 너무 멋진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이기광이 "이수근형이 결혼 전 이상형이었나?"라고 묻자 “사실 이수근은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며 “내 이상형은 배우 류승범이었다”고 고백해 이수근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너무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른다. 어른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대신 내가 더 처가에 잘하고 노력한다"고 말해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으로 마련된 KBS '승승장구'는 24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성대현, 송지선 아나운서 비하 발언 공개사과 “경솔한 행동 깊이 반성하고 사죄” 방송인 성대현이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비하 발언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성대현은 2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공개사과 글을 올렸다. 이어 “방송인으로써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저 또한 저의 경솔한 행동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성대현은 지난 20일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의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 방송에서 故 송 아나운서를 집착녀로 표현하며 “7살 차이면 애를 데리고 논 거야”라며 비하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KBS JOY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 전면 교체, 해당 코너 폐지 및 MC 성대현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