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건전성, 자산건전성, 자산증가율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인도네시아 하나은행(PT Bank Hana)은 인도네시아 2대 금융전문지인 ‘Investor’에서 매년 개최하는 ‘Best Bank Award’ 시상식에서 총자산 10조루피아(원화 1조3천억 상당) 이하 은행 부문 ‘2010년 최고의 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Best Bank Award는 2003년 처음 시작한 상으로 매년 인도네시아 전체 은행을 총자산 기준으로 10조 루피아 이하, 100조 루피아 이상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각 그룹별로 Best Bank를 선정해오고 있다. Best Bank의 선정은 2010년도의 자산 성장성, 수익성 및 건전성 등 총 12개 영역별 평가를 거처 최종 선발한다. 총자산 10조 루피아 이하 그룹에는 인도네시아 소재 총 120개 은행 중 총 80개가 속하는데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80개의 은행 중 최고점을 기록하여 ‘Best Bank’로 선정된 것이다.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2007년말 총 5개 지점의 소형 로컬은행을 인수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서 적극적인 현지화 정책과 영업력 확대를 통해 현재는 총 20개 지점으로 확대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자본건전
엄기준, ‘여인의 향기(가제)’ 캐스팅! 김선아의 키다리아저씨!! ‘드림하이’의 키팅 선생님으로 인기를 끌었던 엄기준이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로 돌아온다. 뮤지컬, 영화,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엄기준이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의 남자주인공 채은석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진정한 선생님 키팅 같은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엄기준 앓이’를 일으켰던 엄기준이 차기작으로 ‘여인의 향기(가제)’를 선택한 것. 엄기준이 맡은 채은석은 잘생긴 외모에 똑똑한 두뇌를 가진 의사 선생님으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성격적인 결함으로 인해 환자들이나 사람들과 교감하지 못하는 차가운 남자다. 유년시절을 강남 최고급 아파트 앞의 판자촌에서 자란 은석은 친구들의 집에서 청소부를 하셨던 부모님 탓에 학교에서 늘 왕따일 수밖에 없는 존재였던 것. 남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는 단점을 알고 있지만, 환자들과 친하다고 해서 실력 있는 의사가 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고치려는 노력 같은 건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시니컬한 의사다.
‘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티격태격 ‘헌터커플’의 이색 동거 돌입!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이 이색적인 한집 살이를 시작, 본격적인 코믹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했다. 이민호는 9일 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 6회에서 집 경매로 인해 강제집행 명령을 받은 나나의 집을 구매, 나나에게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한집에서 이루어지게 된 셈. 이날 방송에서 윤성(이민호)은 나나의 집을 구매한 것과 관련, 나나와 한바탕 다툼을 벌였다. 윤성의 진짜 속마음을 알지 못한 채 투자 목적으로 자신의 집을 사들인 것으로 오해한 나나가 윤성에게 거센 불만을 쏟아낸 것. 이에 윤성은 여전히 까칠한 말투와 행동으로 오갈 데 없는 나나에게 “그럼 같이 살던가..월세 안내도 좋으니까 니가 당분간 밥하고 청소해”고 동거를 제안했다. 마지못해 동거를 허락한 나나에게 윤성은 “너 내스타일 완전 아니거든”고 안심시키면서도 내심 나나와의 한집 살이에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 역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성은 ‘시티헌터’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숨긴
고대 로마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 광장 경관조명에 서울반도체 LED 적용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지나 9일,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유적지 ‘포로 로마노(Foro Romano)’ 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에 서울반도체 LED 제품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포로 로마노의 경관조명으로 LED 램프를 설치했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높은 신뢰성과 효율, 그리고 색 일관성을 갖춘 서울반도체의 Z-Power 시리즈가 적용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대부분이 광장의 바닥에 설치되었으며, 일부는 트라야누스 기둥에 설치되어 기념비 사이를 빛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배성훈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사의 Z-Power 시리즈는 긴 수명과 저전력 소비으로 로마의 살아 있는 역사 공간인 포로 로마노를 위한 영구적인 조명을 제공하는데 매우 이상적이었다.”면서, 또한 “서울반도체의 LED는 카드뮴, 수은과 같은 오염물질이 없고 문화유산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업계 협회인 비트콤(BITKOM)과 환경단체에서도 그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조명 제작을
서울시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내 5대쪽방촌에 대해 전기·LPG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5월 3,500여개의 쪽방 전체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902세대가 공동으로 설치 사용되고 있어, 이들 세대에 대해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고장 또는 오작동 되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모두 교체, 정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시 기존 시설 중 낡고 오래된 형광등기구, 콘센트 교체, 전선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누전, LPG가스 누출 등 안전 위해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시내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취약 거주지인 쪽방촌이 쪽방 건물주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실천의지가 부재하여 이번 전기·LPG가스 안전점검 지원으로 쪽방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취사시설 없이 쪽방 안에서 취사도구로 사용하는 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성능과 이동성의 완벽한 조화로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바이오 SA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 SA 시리즈는 올 봄 선보인 바이오 S 시리즈를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모델로 한층 향상된 성능과 이동성으로 무장했다. 업무와 개인용 PC로 사용하기에 탁월한 모델이다. 바이오 SA 시리즈는 최상의 이동성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삼 박자를 고루 갖췄다. 얇고 가벼운 13.3형의 풀 플랫 노트북으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재질로 만들어져 23.3mm의 두께에 1.6kg대의 가벼움을 선사한다. 특히 여섯 개의 각을 이룬 독특한 육각형 모양의 ‘헥사 쉘 디자인’은 얇으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구사한다. 기본 배터리 장착 시 최대 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갖췄으며,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바이오 SA 시리즈에는 최근 선보인 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용량 배터리 솔루션이 적용되어 이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추가 배터리는 전원을 켠 상태에서도 탈부착이 가능하며, 추가 배터리만의 충전 어댑터를 통해 단독 충전도 가능하다. 한편 작업 환경에 따라 스피드 모
청소년들의 끼를 방출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문화 1번지를 모토로 청소년문화존 ‘아띠존’이 6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미래로봇과 함께하는 ‘레고 과학체험전’이 오는 6월 11일 울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레고 과학체험전’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과서 속 과학을 쉽고 재밌는 레고와 로봇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진행된다. 세부내용으로는 레고과학 경진대회, 과학기술대회, 레고전시 등이 마련되며, 특히 레고와 로봇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화된 과학원리 해설을 곁들인다. 또 청소년 환경문화축제-자연속의 그린,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8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골든벨 퀴즈를 통해 자연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친환경부스, 에너지절약 등을 주제로 일곱 가지 무지개로 꾸며진 부스를 체험해봄으로써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환경보존 실천운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 친환경 자원회수 사업, 도시광산화, 내가 먹는 음식 어디서올까?, 푸드마일 등 환경문제를 진단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아보는 캠페인 부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은행장 김정태)은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점심으로 주먹밥을 먹고 걸음 수만큼 일정액을 기부하는 ‘걷고 기부하기’ 행사를 8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기부 행사를 2009년부터 ‘녹색발바닥’이란 캠페인으로 시작하였으며, 캐치프레이즈인 ‘발로 뛰는 그린뱅크’에는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건강과 웰빙을 이루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은행장 및 임직원 500여명이 본점 앞에 모여 주먹밥을 먹고 주먹밥 값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식사후에 하나로드라고 이름 붙여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정동길~광화문~청계천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보계를 차고 함께 걸었다. 행사 종료 후에 하나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만보계에 나온 걸음수를 행내 사이트를 통해 등록했고 본인 걸음수를 계속 등록해 시즌 종료 후 걸음수 10보당 1원씩 자발적인 기부를 하게 된다. ‘걷고 기부하기’ 행사를 통해 그간 임직원들이 총 405,081,651 걸음을 걸어 모금한 금액과 은행에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여 84,055,808원을 환경 보전, 아이티 지진 구호 등에 기부하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녹색발바닥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