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짜릿한 ‘3단 전구 키스’!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짜릿한 ‘3단 전구 키스’가 시선을 집중시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9회에서 은은한 등불 밑 짜릿한 ‘3단 전구 키스’를 선보인다. 보일 듯 말 듯 두 사람의 희미한 얼굴 라인이 등불 아래에서 반짝거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나나(박민영)의 입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 윤성(이민호)의 두근거림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조심스러운 윤성과 나나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살포시 입술을 포갠 윤성과 나나가 가로등 전구에 감전된 듯 짜릿한 키스를 나누게 되는 상황. 한 손으로 나나의 얼굴을 감싼 윤성과 그런 윤성을 받아들이며 지그시 눈을 감은 나나의 모습이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는 반응. 한집 살이를 시작했으면서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 극적 반전이 이루어지게 된 셈이다. 특히 지난 8회 방송에서 윤성과 나나는 소파 위 달달한 ‘소파 키스’를 끝내 이루지 못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윤성과
‘성깔 얼짱’ 유이-‘까칠 경찰’주원 주말극 ‘황금연못’(가제) 최종 캐스팅 확정! ‘미남이시네요’ 유이와 ‘구마준’ 주원이 ‘성깔 얼짱’과 ‘까칠 경찰’로 첫 호흡을 맞춘다. 유이와 주원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8월 6일 첫 방송 될‘황금연못’(가제)에서 주인공 백자은과 황태희 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황금연못’(가제)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아빠 황창식 등 황씨 부부와 그들의 4형제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의 이야기를 통해 깨알 웃음, 좌충우돌, 예측 불허의 가족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 유이가 맡은 백자은은 늘씬한 외모, 유복한 집안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엄친딸. 학교 홍보 모델을 한 덕에 얼짱으로 얼굴이 알려져 캠퍼스 최고의 스타가 됐고, 자칭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는‘자존감의 종결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곱상한 외모와 달리 분노게이지가 급상승하면 종종 이성을 잃는 현란한 성격의 소유자다. 어느 날 자신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던 아버지가 실종된 후 고군분투하면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모진 세상살이를 배워나가게 된다. 주원이 맡은 황태희는 황창식의 셋째 아들이자
시큐드라이브 보안 USB로 유명한 브레인즈스퀘어(주)(대표 강선근)는 중고 PC 매각 또는 불용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디스크 영구 삭제 USB 메모리인 시큐드라이브 새니타이저 포터블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니타이저 포터블은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빠르게 영구삭제하는 USB 메모리 제품으로 높은 신뢰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미국방성 표준 데이터 소거 방법에 따라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개인 정보를 복구 불가능하도록 파기한다. 따라서, 삭제된 데이터는 어떠한 소프트웨어로도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및 기업 영업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파일 삭제, 휴지통 비우기 기능은 파일 내용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파일을 삭제해도 OS에서 보이지만 않을 뿐 하드디스크에는 그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파일 내용을 쉽게 복구할 수 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판매하거나 처분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 이 자료를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복구할 수 있다. 만약 복구 가능한 데이터에 다량의 개인정보, 신용카드번호, 금융정보, 온라인 뱅킹 정보 등이
공직사회 비리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사상 처음으로 도청내 고위간부들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6월말까지 경기도 소속 실국장급 28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 본인 스스로 청렴도를 평가해보고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평가 방식은 실국장의 상위자, 동료, 과장급 이하 직원 등 도청내 직원들로 내부평가단과 업무관련 전문가, 민원인 등 외부관계자들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의 설문평가와 준법성에 대한 계량평가를 합치게 된다. 설문 평가항목은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금품·향응 수수를 비롯해서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직무 관련 정보 사적 이용, 도박·음주 등 사생활 문란 등 총 1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량 지표항목은 세금 체납여부,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재산불성실 신고, 징계유무 등 4개로 이뤄져있다. 이밖에 본인 스스로 청렴도를 평가해보고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평가설문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고위직 공무원 평가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달 초에 전문평가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고, 현재는 내·외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7월 중순경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이 지난 18일 보잉 737-800 기종의 8호기 도입에 따라 24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대해 대폭 증편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이를 기념해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부산~제주 노선 티켓을 7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항공권은 6월28일부터 7월21일 사이의 화, 수, 목요일 오후 4시 이후에 출발하는 부산발 제주행 항공편과 화,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 이전에 출발하는 제주발 부산행 항공편이다. 주중 편도는 약 70% 할인된 13,7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불포함), 주말은 15,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예약은 6월24일 오후 2~5시 사이에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편당 최대 50석 한정으로 판매하므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한 결제 후 환불은 불가능하며 이벤트항공권 이외의 항공편으로 변경하면 차액이 징수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8일, 여덟 번째 B737-800을 도입해 감항검사와 보안측정, 항공기 점검 등 도입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치고 오는 6월24일부터 투입한다. 이에 따라 부산~제주 노선을
‘공주의 남자’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실화 바탕 팩션 사극 ‘로맨스타운’ 후속 KBS2새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애절한 핏빛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벌써부터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20일 첫 방송하는 ‘공주의 남자’(연출 김정민, 김욱 ․ 극본 조정주)는 지금까지 방송된 사극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극이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된 김승유(박시후 분)와 핏줄인 아버지 수양대군과 사랑하는 김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령공주(문채원)는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커플이다. 게다가 이것이 ‘계유정난’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더욱 시청자들을 흥분시킨다.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악연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팩션’(faction)사극이다. ‘승유앓이’박시후-‘고전미인’ 문채원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게다가 ‘한국판 로미오’ 김승유와 ‘한국판 줄리엣’ 문채원의 캐릭터 역시 ‘공주의 남자’를 기대케하는 요소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서변앓이’, ‘역전의 여왕’에서 ‘꼬픈남’이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킨 박시후는 이번 ‘공주의 남자’에서 다시 한 번
전국 GS칼텍스 주유소(가스충전소 포함)에 와이파이 이용 가능한 U+ ZONE 구축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左)과 GS칼텍스 나완배 사장(정유영업본부장)(右)이 2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계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올 하반기부터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에서 주유비 지급 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와 GS칼텍스(회장 허동수)는 다양한 지불 결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 사용자 식별장치) 기반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통합한 USIM 기반의 지불 결제서비스 ▲NFC 단말기를 통한 결제 서비스 ▲RFID 태그 인식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출시키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LTE 휴대폰에 NFC U
2.6형 디스플레이, 넓은 키패드를 탑재한 폴더폰 삼성전자는 심플한 디자인에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UI를 탑재한 폴더폰 ‘미니멀 폴더’(SHW-A300S/K)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니멀 폴더’는 2.6형의 디스플레이와 넓은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통화나 메시지 등 필수 기능 위주로 사용성을 간편화시킨 폴더폰이다. 특히, 하이퍼스킨(Hyperskin) 소재와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그립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금속 질감과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퍼스킨 소재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더불어 흠집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105.2g의 가벼운 무게에 2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16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SOS 기능,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노블 블랙 컬러로 SKT와 KT를 통해 출시됐으며, 가격은 20만원 후반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니멀 폴더는 크고 넓은 키패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부각시킨 제품으로,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의 사용성을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세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