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011년 6월 2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신한은행 거래 기업체 임직원 및 개인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2011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2011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세미나는 1,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조선일보-FN 가이드가 선정하는 투자전략부문 ‘2010년 베스트 애널리스트’ 에 선정된 바 있는 대우증권의 고유선 이코노미스트가 “2011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남유럽 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신한은행 조재성 이코노미스트가 ‘2011 하반기 한국경제와 외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의 발생 가능한 이슈를 살펴보고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발표했다. 특히, 금번 세미나는 은행권 최초로 로이터의 ‘웹캐스팅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한 고객들에게도 on-line 상에서(PC와 스마트폰)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로이터의 ‘웹캐스팅 서비스’는 세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지난 6월 22일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 알파 NEX-C3를 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선보인 NEX-C3는 매력적이면서도 견고한 투톤 바디와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기존의 NEX-3 대비 6% 가벼운 225g의 바디무게를 자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이 참석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의 목표와 전략을 설명하고, 소니코리아 알파 마케팅팀 이준렬 과장이 2011년 소니 알파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였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강자 자리를 이어갈 새로운 알파 NEX-C3 이날 첫 발표를 맡은 알파 마케팅팀 이준렬 과장은 “알파 NEX-C3는 미러리스 제품 중 가장 컴팩트하고 가벼운 기존 NEX 시리즈보다 사이즈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DSLR과 같은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하여 최고의 휴대성과 극상의 화질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알파 NEX-C3는 1,6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로 더욱 선명한 사진과 72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
“SK가 아무런 대가없이 장학퀴즈를 후원해 우리가 성장했듯이 우리도 현재 위치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SK그룹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최장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장학퀴즈’ 출신 모임 ‘수람(收攬)’이 올해로 결성된 지 30년을 맞았다. 장학퀴즈에 출연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고교생들이 졸업 후에도 만남을 지속해오다 1981년 수람이라는 정식 모임이 만들어진 지 30년이 된 것. 같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긴 인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장학퀴즈에서 배운 ‘인재양성과 사회공헌’ 정신 때문이라는 것이 수람 회원들의 설명이다. <장학퀴즈의 인재양성 정신이 수람 결성의 원동력> ‘장학퀴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관련 TV 프로그램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불가능했던 1973년에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인재양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후원한 프로그램이다. 초창기 수람 회원들은 장학퀴즈에서 일정 성적을 거둔 고교생들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대학 장학금을 지급해 애교심과 교육열을 불러일으킨 것이 모임이 결성된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 수람 1기인 서울대 김세직 교수는 “장학퀴즈에 출연했던 고
대전시와 중국 지난(濟南)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박상덕 대전시행정부시장과 치지엔중(齊建中) 지난시 부시장이 중국 지난시 소피텔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주요 경제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에 두 도시 기업 및 연구소 참가를 추진하는 경제통상협력 활성화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난시 고신기술개발구 중심의 각종 연구소·대학·기업을 연결하는 과학기술협력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대표축제 및 문화행사에 예술단 상호파견과 예술품 교환 전시 등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초·중·고교간 자매결연과 홈스테이 및 상호방문 등 다양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두 도시 관광 진흥기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정 체결에 앞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치지엔중(齊建中) 지난시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향후 양 도시 간 장점을 살린 좋은 교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며“올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효 문화 페스티벌, 11월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와
고농도 수질오염물질인 가축분뇨가 통합 관리된다. 또 가축분뇨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등 문제사업장은 집중 관리를 받게 되며, 내년 해양배출 금지대비 및 향후 10년간에 대한 기본계획도 연내 수립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도는 우선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피해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축산부서와 환경부서로 이원화 된 관리 체계를 통합적인 구조로 바꾼다. 자료를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함께 움직이며, 지원과 단속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 축산부서와 환경부서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 지역적 여건에 필요한 공동자원화 및 정화처리시설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부적정 운영 등으로 적발된 문제사업장은 국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집중 관리를 받게된다. 또 축산업 허가제 및 사육도수 제한 등 신설 제도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구제역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서간 통합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가축분뇨 긴급처리 관련, 시·군에 대한 서로 다른 처리
BCA 은행 ATM 공동망 가입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하나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임창섭 부회장과 BCA은행 야야(Jahya)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명식에서 양측은 상호마케팅 및 직원 교류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PT Bank Hana)은 인도네시아 ATM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BCA 은행 ATM 공동망인 Prima에 가입하게 되어 한국 교민 및 현지 고객들의 거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신용카드업 라이선스가 있는 BCA와 카드브랜드 공유를 통해 조만간 현지 교민 고객 등에게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휴는 이 밖에 인도네시아 근로자 송금 서비스, 자금 조달 지원, 외환업무 협조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의 싱가폴계 은행인 OCBS NISP 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이 인도네시아 은행과 체결한 두번째
충남도가 올해 50세대 미만 100개 오지마을 대상으로 광대역가입자망(BcN)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2일 도청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KT와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와 방통위, KT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올 10월까지 3천895세대(100개 마을)에 대한 망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대역통신망 구축 사업은 도와 방통위가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도내 농어촌지역 50세대 미만 1천215개 마을 4만4천32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첫 해인 지난해에는 81개 마을 3천335세대에 대한 사업을 마친 바 있다. 광대역가입자망은 기존 동축케이블보다 최대 100배 이상 빨라 IPTV(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과 영상전화,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대도시와 동등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황선만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도내 오지마을에서도 도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공부방과 인터넷 의료서비스 등을 어려움 없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6월 27일부터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정보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 운영자에 대한 특별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최근 온라인마켓 활성화, 스마트폰 이용 인구 증가로 마을특산품이나 체험상품 홍보와 마케팅, 판매 전략에 대한 전문성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어 전문 교육을 통해 도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픈마켓판매, 마케팅전략, 상품사진 촬영방법, 녹색인증제도 등 마을 특산품 홍보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도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도 산하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협력 체제를 구축, 우선 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문교육과정을 활용해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교육, 거주 권역별 순회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방식을 도입해 교육으로 인한 마을운영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화마을 운영자 역량 제고, 마을 특산품 및 체험상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나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