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에 맞춘 고급 가죽 소재와 디자인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가죽케이스 액세서리 8종을 출시했다. 제누스가 선보인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가죽케이스 명가인 제누스의 장인 정신을 담아 수작업을 통해 정성 들여 제작했다. 겨울 시즌을 맞아 가죽 케이스 라인을 대폭 강화한 이번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고급 인조 가죽을 소재로 제작한 ‘매스티지 라인’과 천연 가죽을 사용한 ‘프레스티지 라인’ 등 총 2가지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각 가죽 소재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꼼꼼한 마감처리로 기기를 완벽히 감싸 외부 충격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내부 수납 기능을 강화해 신용카드나 현금의 휴대가 용이해 지갑을 대신할 수도 있다. 또 커버 앞면에 스피커 홀을 마련,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프레스티지 라인의 ‘미니멀 다이어리(Minimal Diary)’는 최고급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 럭셔리함을 극대화 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피아노 가죽은 독특한 엠보싱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해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데 인
옵션 포함 총 35억불 대규모 계약으로 올해 수주량 50% 초과하는 금액 STX가 최첨단 극심해용 드릴십을 수주하며, 세계 TOP 드릴십 건조사로 부상했다. STX조선해양은 유럽 선주로부터 최첨단 극심해용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7억불 규모이며,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되어 있어 모두 발효될 경우 총 발주금액이 35억불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이는 STX의 조선해양 분야 올해 수주실적인 66억불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로서, STX는 이번 수주가 해양플랜트 부문 수주량이 50%를 넘는 해양 중심의 글로벌 조선그룹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30m, 폭 38m, 높이 12m 규모로서 수심 12,000피트(3,657m)의 극심해(極深海)에서 최대 4만피트(12,192m) 깊이까지 고난도 시추작업이 가능한 선박이다. 통상 극심해에서 시추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첨단 드릴십은 5~6억불 수준의 가격으로 발주되고 있으며, STX조선해양을 포함하여 세계 빅4 조선업체 정도만이 건조 가능한 영역으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분야이다. STX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서은경)가 주관하며, 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가 후원하는 2012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학로 컬처스페이스앤유에서 열린다. 여성 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은 방송, 출판, 영화, 공연 등 문화계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하여, 관련 전공 학생과 취업을 앞둔 예비 새내기 등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 문화 토크콘서트는 치열한 고민과 더불어 열정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열렬한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기획되었다. 지난 달 뮤지컬 분야의 여성 리더를 초대한 데 이어, 이번 네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젊은 층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패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을 멘토로 초대하여 그들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나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엘르’의 한국판 편집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올리브TV, 스토리온TV를 총괄하고
국비지원액 전년 대비 24% 21억원 증액된 106억원 확보 경상북도는 2013년도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사업비 528억원 규모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을 위한 과수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3년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106억원은 정부의 관련사업 전국 예산액 386억원의 27.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2년도에 확보한 국비 예산 85억원 대비 21억원이 증액되었으며, 정부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이상 증액된 것이다. 이로써, 경북도에서는 2004년 한·칠레FTA체결 이후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11년까지 총 2,900억원을 투자했으며, 10년만인 ’13년에 최초로 사업비 500억원을 초과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품종갱신,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비가림시설, 친환경 과원관리 사업 등 고품질 과수생산 및 기반구축을 위한 16개 사업 77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과수와 관련한 거의 모든
연극, 영화, 음악,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페스티발, 난테스칼, 웃썁, 레호이…모두 즐기는 축제” 국내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이주민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1회 서울이주민예술제(1st Seoul Migrant Art Festival)가 오는 10월25일~28일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 및 마포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제1회 서울이주민예술제(SMAF)는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주관으로 개최되며 연극, 영화, 음악공연, 플리마켓,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4일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예술제의 특징은 슬로건 ‘페스티발, 난테스칼, 웃쌉, 레호이’에 잘 담겨있다. 다국어로 ‘축제’를 뜻하는 이 단어들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모든 이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의 바람을 담고 있다. 국경과 종교, 성별, 계급을 뛰어넘은 국내외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예술가들과 참가자들은 뮤직 프리즘, 씨어터 프리즘, 레인보우 바자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서로의 예술과 감성을 소통할 수 있다. 서울이주민예술제의 첫 스타트는 ‘씨네프
재해예방 적극 대처 강원도는 2013년 지방하천 정비에 국비 798억원을 포함한 총 1,330억원의 예산을 투자('12년도보다 12% 증액)하여 재해에 안전하면서 자연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하천재해예방사업에 팔미천을 비롯한 34개소 44.3km 1,065억원,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평창강을 비롯한 6개소 6.6km 150억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경포천을 비롯하여 6개소 3.1km 115억원 등 총 46개소 54km이며, 시장, 군수가 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40개소에 474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13년까지 지방하천은 57.5%, 소하천은 49%의 하천정비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3년도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중 65%이상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우기 전 주요 구조물을 완료하여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1년도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친근하게 하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보다 국비 23억 증가-시설개선 139억·장비 보강 14억 충청남도는 내년 농어촌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차량 및 의료장비 보강 사업에 153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입 예산 중 국비는 102억원으로 올해보다 23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농어촌 보건기관 시설개선 26개소에 139억원, 15개 시·군 차량 및 의료장비 보강에 14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건축한지 29년이 지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로 이용자 불편이 큰 서산시보건소는 43억원을 투입해 옛 농업기술센터로 신축 이전한다. 서천군보건소에는 10억원을 투입해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가 가능한 ‘주민건강센터’를 설치, 예방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또 계룡 엄사보건지소 신설 등 7개 사업에는 42억원을, 천안시 위례보건진료소 등 17개 시설개선 사업에는 44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두 14억원을 투입, 태안군 등 7개 시·군의 보건사업 차량을 교체하거나 신규 보강토록 하고, 나머지 보건기관은 골밀도측정기 등 의료장비 21종을 보강한다. 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은 “노후 시설 개선 및 장비 보강 등은 농어촌 주민들
악덕 상술 대처 방안 홍보전단 제작·배포 ‘노인 소비자 피해는 소비생활센터(061-287-9898, 1372)로 전화하세요.’ 전라남도는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 및 악덕 상술에 대한 소비자 대처 방안을 담은 홍보전단 2만부를 제작해 시군, 읍면동 및 소비자 단체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기관·단체에 접수된 상담은 총 2만 2천318건이나 된다. 이 중 50대 이상의 노인 소비자 상담 신청률은 전체의 17.1%를 차지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2011년 상반기 11.5%였던 것이 2011년 하반기 16.3%, 2012년 상반기 22.6%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타 연령층에 비해 피해 처리에 소극적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접수된 건수보다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소비자 피해는 주로 방문 판매와 다단계 판매가 대부분으로 판매 당시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효도관광 빙자, 경품 제공 등 각종 악덕 상술을 통해 일어난다. 피해 품목은 건강과 관련된 제품이 대부분이고 최근에는 상조서비스와 관련된 피해도 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 소비자 피해는 법적으로 보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