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와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삼성전자 이종오 동부 아프리카 법인장과 르완다 정부 정통부 차관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르완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방한시 상호 협력 의사를 확인했으며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상호양해 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르완다 정부는 교육, IT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의 앞선 기술을 확인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됐다. 조인식 직전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메디슨 등과 르완다 정부 각 부처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정부 솔루션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아프리카 사회공헌활동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태양광 충전 이동식 인터넷 스쿨 등을 포함한 교육망 PC보급사업과 전자정부 사업 등 각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이 로드맵과 함께 논의됐다. 양해각서에 서명한 삼성전자 이종오 동부 아프리카 법인장은 “아프리카는 정보통신 기술이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륙이며 이번 르완다 정부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삼성전자는 아프리카의 스마트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
전년 3분기 대비 매출 31%, 영업이익 16% 모두 성장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대표 김홍선)은 25일 2012년 3분기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3분기 대비 매출 31%, 영업이익 16% 성장한 것이다. 2012년 3분기 누적으로는 각각 매출 853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에는 V3 제품군을 비롯한 전 제품이 고른 실적을 낸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 등 어플라이언스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보안컨설팅과 보안관제, 보안SI(시스템통합) 등 서비스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이슈와 맞물려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hnLab Privacy Management)’와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안랩은 올해 APT 방어 솔루션 ‘트러스와처(TrusWatcher)’,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 생산라인용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라인(TrusLine)’ 등 전략제품군의 공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소외계층 대상 전주시에서는 지식경제부와 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연탄쿠폰과 LPG 및 난방연료 구입 카드를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1,249세대에 배부하여 다가오는 동절기에 연료 안정 수급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은 664세대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하여 연탄가격 인상액 만큼의 차액분을 연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연탄 교환 쿠폰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절기 연탄 한장이 아쉬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었고.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그간 고유가 위기 속에서 난방용 연료를 지원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난방비 부담이 가중 되었던 LPG 354세대, 기름보일러 231세대에 LPG 및 난방연료를 지원하게 되어 주변의 따스한 손길이 요구되는 동절기에 서민생활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탄사용 세대에 지원되는 연탄쿠폰은 169,00원으로 연탄공장 수송업자 및 직매점을 통하여 세대당 320장 정도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탄배달이 어려워 연탄배달료가 추가로 요구되는 고지대 60세대는 시에서 별도로 116,000
‘아프니까 청춘이다’ 제치고 청년훈 분야 1위 등극 악화된 도서 시장에 아랑곳 하지 않고 초유의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 김난도, 쌤앤파커스)’의 인기가 한층 사그라진 가운데 또 다른 청춘의 열풍이 서가를 화끈하게 덥히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간 ‘청춘이 스펙이다(저자 정태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로 출간된 지 고작 이틀밖에 되지 않은 말 그대로 신생아이다. 책 ‘청춘이 스펙이다’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포스코 건설의 임원직까지 오르고, 이후 글로벌 기업의 대표가 된 저자 정태현이 본인의 삶을 관통해온 철학들을 바탕으로 ‘스펙 쌓기’의 굴레에 빠져 꿈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청년으로 살았던 과거의 기억과 변화와 발전의 급류에서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담아내 우리 청년세대들이 향후에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하며, 어떤 것을 유의해야 하는지를 짚어주고 있어 의미가 깊다. 저자는 청춘을 억압하고, 꿈을 앗아가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잣대는 정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능력으로
LG생활건강은 극지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탄생한 보습 성분을 담아 건조함으로 인한 남성피부의 노화 고민을 해결해주고, 밝은 피부 톤으로 가꾸어주는 남성 화장품 ‘보닌 더 스피릿’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보닌 더 스피릿 라인’은 30대부터 40대까지 남성들이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타입별, 피부 고민별로 세심하게 피부 노화를 케어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푸석하고 당기는 피부건조를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안티에이징과 피부미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 이 제품은 지중해 심해에 서식하는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사막의 장미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면서, 남성 초기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보닌 더 스피릿 스킨’은 알코올 프리 타입으로 순하고 산뜻하게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시켜 준다. ‘보닌 더 스피릿 에멀전’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끈적임 없는 촉촉함을 남기며, 미네랄 오일 프리 타입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쾌하고 활기찬 느낌의 시트러스 향기와 모던한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로즈마리
1회 최대 베팅 규모 1만 원, 1일 10만 원 이상 손실 시 48시간 게임 이용 제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고스톱 및 포커류 게임이 사행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8항의 규정에 근거한 것이며, 동 규정에 따라 게임물 관련 사업자에게 취해지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먼저 게임 이용자 보호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의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해 월간·일간, 회별로 게임 이용 금액을 제한한다. ▲ 첫째, 1인이 게임물 관련 사업자로부터 1개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는 현금 3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를 넘지 않아야 하며, 아이템 선물하기 등 우회적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 둘째, 1인이 1회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는 이용자가 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의 1/30을 초과할 수 없다. ▲ 셋째, 전일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게임 진행시각 현재, 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 규모의 1/3을 초과하여 게임머니를 잃은 자에 대해서는 그로부터 48시간 동안 게임 이용을 제한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게임머니 환전상 등을 통한 불법 환전행위
IPS 패널 채용,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 제공 LG전자가 27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TM2792)를 이번 주말 국내 출시하며 소형 스마트TV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 종료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다양한 기능의 소형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형 3D 스마트 TV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통계청은 올해 전체 가구 중 25%를 1인 가구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시네마3D 스마트TV가 제공하는 모든 스마트 기능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의 세계 최대규모 한류 컨텐츠 서비스 ‘K-POP 존’, 3D 전용 컨텐츠 서비스 ‘3D 월드’ 등 시네마3D 스마트TV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전용 매직 리모콘은 스마트 기능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이 제품은 각종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탁월해 PC용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콘텐츠 감상 및 PC작업을 할 수 있는 무선영상전송기능 와이다이(WiDi) ▲전용 케이블을 통한 휴대폰 콘텐츠 감상 및 충전이
대우건설이 알제리에서 대형 가스복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알제리에서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공사 수주이다. 약 11억1300달러 규모의 알제리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24일(현지시각) 알제리에서 약 11억1,300만달러(한화 약 1조2,300억원) 규모의 라스 지넷(Ras Djinet)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알제리 전기가스공사 소넬가즈(Sonelgaz)의 전력생산 계열사인 알제리 전력생산공사(Société Algérienne de Production d’Electricité)가 발주한 이 공사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Boumerdès)주 깝 지넷(Cap Djinet) 지역에 1,200MW급(400MW급 3기)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이 EPCM(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 설계, 구매, 시공, 관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공사는 40개월 동안 진행된다. 2008년 이후 알제리에서 8건, 33억8,6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