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화나라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의 케이크 7종을 포함해 총 38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뚜레쥬르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신데렐라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대표 제품인 <윈터원더랜드를 지키는 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공연하는 발레의 주인공인 호두까기 인형으로 장식했으며, <앨리스가 콕 찍은 초콜릿 케이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초콜릿 세상에 빠져 흰 토끼를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고, <숲 속 난장이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하얀 생크림과 딸기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백설공주의 난장이를 표현했다. 또 <신데렐라의 루돌프 마차>는 신데렐라가 잃어버린 유리구두 한 짝을 크게 장식하고, 루돌프가 끄는 호박마차를 타고 눈 내린 초콜릿 언덕을 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는 점에서 동화를 모티브로 잡았다”며,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현재의 포털이나 내비게이션의 지도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나만의 맞춤형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전자문서(PDF) 형식의 전자지도가 만들어져 서비스된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임주빈)은 전자문서 형식인 PDF*로 지도를 제작하여 금년에는 세계지도, 대한민국전도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국가에서 제작하는 전자지도는 전자설계도면(CAD) 형식 등으로 되어 있어 이용에 제약이 많이 있었고, 종이지도 역시 한정된 종이에 인쇄되어 있어 다양한 활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제작되는 전자지도는 높은 해상도를 갖춘 항공영상과 중첩하여 제공함에 따라 국토형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추가하거나 원하는 지역에 대한 편집 기능으로 나만의 맞춤형지도 제작이 가능해 등산로/자전거지도 등 국민편의 생활지원에까지 널리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교육, 관광 등의 기초자료로의 확대 및 민간인들이 지도 제작에 따른 시간과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새롭게 제작되는 전자지도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국가 발행지도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영등포 쪽방촌에 난방연료 지원금 3천만원 기부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등 난방연료 지원금 3천만원을 쪽방촌에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실시된 연탄배달 봉사에는 대한주택보증 사내봉사단 35명과 대한주택보증 광고모델 차인표 씨가 참여해 쪽방촌 집집마다 연탄 1,000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와 나눔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배우 차인표 씨는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이번 봉사활동에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선규 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연탄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금년도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2월 말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마을에서 농·수산물 3천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전국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
경상북도는 도내 전통 고택을 활용하여 일자리창출과 전통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11일 안동 민속촌내 이원모 가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SK 등 관계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행복전통마을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법인 조직 및 이사진 구성, 법인정관 그리고 주사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법인재산 출연금 등을 심의·확정했으며 대원석유(주) 조재환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주사무소는 안동민속박물관 부속 건물내에 설치하고, SK에서는 15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설립되는 (재)행복전통마을은 취약계층 고용 고택숙박사업, 안동지역 문화유산 홍보 및 역사 이해 차원의 교육사업, 취약계층 고용 카페 사업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통한 문화 향유 및 역사 이해 증진 관련 사업, 문화해설 등 전통문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함께 도와 안동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한자마을사업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형 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를 선정, 금일 (12월 11일) 11시에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 기네스’는 대한민국 50년의 역사 속에서 국내관광 최초, 최대, 최다, 최장 등의 기록을 보유한 28개 후보들 중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통한 국민투표와 내부 심사평가를 통해 12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금강산 관광, 남이섬,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뮤지컬 난타,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송도 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용인 에버랜드, 인천대교,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국립공원이 그것이다. 국민관광기획팀 옥종기 팀장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국관광 역사 중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 이슈를 발굴할 수 있었고 특히 국민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지역 16개 구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자원봉사 한마당’을 펼친다. 지난 8일 여의도우체국에서는 신길동 일대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였으며, 1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치매노인 보호시설인‘함께 사는 집’(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봉사를 했다. ‘사랑나눔 자원봉사 한마당’은 12월 한 달간 진행 될 예정이며 서울우정청 소속 242명의 직원이 참여해 소외계층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무료급식, 집수리 등 지역 실정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소외된 이웃이 폭설과 강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내년 평택 시작으로 창원 구미 서울 등 순차 확대 운영 LG전자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 11일 경기도 평택의 LG전자 디지털파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 LG전자 박진관 평택경영지원담당 등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평택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첫 출범하고 이후 창원, 구미, 서울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의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최소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고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율 30% 이상, 장애인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또 회사 출입시설, 업무 공간, 편의시설 등을 장애인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 LG전자 박진관 평택경영지원담당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세계경제 둔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위해 4대 실천과제 추진 전라남도는 세계경제 둔화로 인해 내년에도 경제 회복이 어렵고 당분간 계속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 및 에너지 절약 범도민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유럽 재정위기 지속 등으로 내년에도 저성장기조가 계속돼 경제 회복이 어려운 만큼 상대적으로 위기에 취약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 및 에너지 절약 4대 중점 추진과제 실천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4대 중점 추진과제는 ▲겨울철 전력난 부족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 실천 ▲경상적 경비 등 예산절감 및 낭비요인 사전 차단 ▲연말연시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등 검소한 직장분위기 확산 ▲겨울철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화다. 전남도는 이 실천과제를 시군,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 통보해 범도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시켜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 전력난 부족에 따른 ‘에너지 절약 실천 생활화’를 위해 도청에서는 점심시간 및 퇴근 시 복사기·프린터 등 행정장비 전원 차단 하기, 개인 전열기 사용 안하기, 개인컵 사용 의무화, 실내온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