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 생태습지나들길, 울진 왕피천계곡 등 환경부가 2013년부터 최초로 실시하는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지역으로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 생태습지나들길, 울진 왕피천계곡, 남해 생태관광존(Zone),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5곳이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생태관광 전문가와 함께 산, 하천 등 습지나 해안, 동·식물 등 한국적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관광잠재력이 높은 양구, 곡성, 울진, 남해, 제주의 생태관광 명소 5곳을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중 양구의 ‘DMZ 원시생태체험 투어’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배꼽’으로,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만든 폭포와 연못 등 금강산의 경치가 느껴지는 두타연과 6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청정자연 대암산이 있다. 특히, 양구는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DMZ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온다. 곡성 생태습지나들길은 생태습지 우수지역으로 섬진강과 보성강에 넓게 분포하는 습지 초지 및 버드나무숲이 야생동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강 경관을
한화그룹 고졸 신입사원들이 연일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나눔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화그룹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은 12일 한화생명의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에서 볏짚 묶기, 고추 수확, 비닐하우스 작업 및 월동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이 함께했으며, 타 지역 고졸 신입사원들은 해당 사업장에서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생명 FP지원파트 이소원 양은“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시작,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 및 애사심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한화의 고졸 공채 신입사원 549명은 경기도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지난 10월29일부터 12월7일까지 3차례로 나눠, 각각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거쳐 한화인으로 거듭났으며, 한화는 이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내년 3월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수)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오는 2012.12.15일 부터 매주 토요일(주 1회) 2013스페셜올림픽·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원주~평창’ 간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류관광열차는 2010.12월부터 2012.7월까지 ‘서울~춘천’ 간 토요일과 일요일 2회씩 정기적으로 운행한 바 있으며, 15,658명(외국인 5,362명)의 탑승실적을 기록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는 2013스페셜올림픽 및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중심으로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관광열차 상품에서 탈피하여 ‘열차내 이벤트 + 볼거리 + 먹거리’가 결합한 국내·외 대상 이벤트형 철도관광상품으로 일본, 동남아, 중화권 시장과 수도권 개별관광객(FIT), 가족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수)는 한류관광열차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형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손님맞이 태세를 갖추는 등 최대
인천시는 12월 12일 ‘2013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이와 함께 향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인천시가 ’13년부터 시행하는 비정규직 대책의 골자는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622명의 직접 채용(기간제 근로자 전환) 및 2년후 정규직화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포함, 이하 동일) 및 공사·공단 기간제 근로자 240여명의 정규직화(무기계약직 근로자 전환) ▲시 본청 기간제 근로자 220명에 대한 상여금 및 복지포인트 지급 신설 등이다. 먼저, ’13년 상반기 중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중 우선적으로 5개 직종(청소, 기계, 전기, 영선, 소방) 622명을각 공사·공단 등에서 직접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12. 1월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시 본청의 5개 직종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20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직접 채용한데 이어, 단계적으로 그 대상기관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한 약속을 준수한 것이다. 이번에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되는 622명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외국인근로자와 통역이 필요할 때, 또는 각종 응급조치 요령, 사고속보, 오늘의 신체리듬, 따라하는 체조송 등 안전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최근 2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데 이어 그동안 개발·보급된 4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모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선보였다.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6종으로,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담고 있다. 최근 새롭게 발표한‘위기탈출 응급조치’는 심폐소생술이나 지혈법 등을 그림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상해부위별로 머리, 가슴 및 복부, 팔다리로 나눠 유사시 해당 부분을 선택해 응급조치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67개 상황별 조치 방법을 제공한다. ‘바이오리듬’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매일의 신체지수나 감성지수를 체크할 수 있으며,‘체조송’은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함께 따라하는 체조 영상으로 겨울철 굳어지기 쉬운 신체에 도움을 준다. 일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위기탈출 다국어회화’와‘지식충전소’,‘위기탈출 사고포착’애플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12월 1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영세 노인 및 장애인에게 스탠드업 휠체어 등 첨단 재활보조기구를 기증하였다. 기증식에는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과 문무성 소장(재활공학연구소)을 비롯하여, 생명보험협회 윤상 사무처장, 장애인 및 보호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증한 첨단 재활보조기구는 마비환자의 기립 및 이동을 원활히 해줄 수 있는 스탠드업 휠체어(16건)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마비장애인을 옮길 수 있는 사지마비용 기립보조장치(10건), 실내이동리프트(21건), 장애인의 차량탑승을 도와줄 수 있는 차량 리프트(8건), 절단장애인을 위한 상·하지의지(3건), 마비 장애인의 욕창을 예방하는 매트리스(31건) 및 방석(37건), 기타 6건 등 총 132건이다. 현재 이와 같은 첨단 재활보조기구의 국내 수요는 고가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어 영세한 장애인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생명보험업계는 공동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선진국 수준의 첨단 재활보조기구를 소외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하여 기증하게 되었다. 근로
임직원 18명 베트남 호아빈 지역에서 건물 내외부 시멘트 작업 구슬땀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임직원 18명은 지난 3일부터 6일간 베트남 호아빈 지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 소외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해비타트 집짓기 활동과 주택임차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대한주택보증이 해외봉사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8명의 건축봉사단원은 건축자금이 부족해 2년째 방치된 골조상태의 주택 외벽 및 내부에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단기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실질적인 건축지원이 이어질 수 있게 주택 6호를 신축할 수 있는 후원금 1억여원도 기증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헌정식에서는 베트남 현지 건축팀과 어린이들에게 우정의 표시로 봉사단복과 축구공 및 연필을 전달하는 등 민간교류활동도 펼쳤다. 이번 베트남 건축 봉사활동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4일 베트남 건설부와 ‘주택보증제도 수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베트남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지인의 주거여건 개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범
예스24 주간 영화 예매순위에서 <26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로써 <26년>은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프리퀄 <호빗: 뜻밖의 여정>이 개봉하면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하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도 <호빗: 뜻밖의 여정>이 예매율 17.5%로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반지의 제왕>의 고정팬과 한 동안 뜸했던 블록버스터를 기다렸던 관객들이 높은 예매율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년>은 예매율 13.5%로 지난 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예매율 12.1%로 <나의 PS 파트너>가 차지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헤이츠>는 예매율 10.6%로 개봉 2주 만에 4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다음주 개봉 예정인 <레미제라블>은 예매율 6.8%로 5위를 기록하면서 개봉 전부터 예매열기가 뜨겁다. 어린이들을 위한 히어로 액션 <극장판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