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틈타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강희진)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및 퇴·액비의 노천야적 등으로 봄철 강우시 상수원으로 다량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팔당광역상수원 및 경기도 소재 개별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공공수역 유출 등 총 46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행위 6건,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운영 19건이었으며, 기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및 비정상가동 등 21건도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46개 사업장에 대해서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 처벌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가축사육두수는 소 44만3천두 돼지 213만2천두, 닭 4,140만4천두, 개 37만6천두 등 총 4,435만5천두로 매일 2만7,257톤의 축분이 발생되고 있다. 이 중 1,426톤(일)은 공공처리 시설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2만5,831톤(일)은 개별 처리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BOD는 평균 20,000∼60
충남도는 올해 도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 사업에 모두 68억8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논산 양촌자연휴양림(40.5㏊)과 공주 주미산자연휴양림(51.8㏊)에는 28억원을 투입, 숙박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보완 사업은 공주 금강, 태안 안면도 등 도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2곳과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홍성 용봉산 등 시·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3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들 5개 자연휴양림에는 모두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숲속의 집 등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과 산책로 등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한다. 도는 이와 함께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316㏊ 규모로 조성 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25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개장 예정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는 총 150억원이 투입되며, 산림생태체험공간과 산림문화·교육공간, 산림레포츠 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도는 앞으로 유아기 정서 함양 공간인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황토산책로, 삼림욕 등 웰빙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들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또 상·하반기 2회에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3년 첫 번째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드디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오블리비언>은 세계 최고의 넘버원 배우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에 이어 8년 만에 선택해 화제를 모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로 명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모건 프리먼이 가세, 톰 크루즈와 처음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폐허가 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 서 있는 톰 크루즈의 이미지로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케 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오블리비언> 메인 포스터는 그 동안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구에 남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정찰병 ‘잭’ 역의 톰 크루즈는 닥쳐올 위기를 감지한 듯 긴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다. 그의 뒤로 보이는 모건 프리먼. 영화 속에서 비밀 지하조직의 리더 ‘말콤’ 역을 맡은 그는 ‘잭’이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하
반찬이동선반, 이지아이스메이커 등 최고급 내부 아이템 구비 LG전자가 ‘G프로젝트’ 첫 번째 냉장고를 출시해 또 한 번 대용량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지난 해 세계 최대 용량 V9100(910리터)을 출시한 데 이어 양문형 세계 최대 용량 901리터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양문형 냉장고 부문에서 900리터대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2013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901리터 신제품 2종(모델명:R-T903VBDSU) 은 ▲세계 최대 901리터 용량 ▲ 1등급 에너지 효율 ▲ 쉽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 ▲감성적 디자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크기는 그대로, 내부 용량은 최대로 특히, 신제품은 기존 870리터 양문형 냉장고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해 업계 최대 용량 제품임에도 주방 가구의 변형 없이 설치 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냉장고를 개발했던 제품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진공단열재 등 최첨단 기술력을 동원해 이를 실현해 냈다. 이 제품은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용, 900리터대 대용량이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해 소비전력 29.9킬로와트(kWH)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쉽고 편리한 스마트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LG전자와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옵티머스 G Pro, 옵티머스 LTE Ⅲ 등 2종)에 자사의 Mobile결제 앱을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신한카드에서 모바일 결제시장 선점을 위해 ’12년 10월 출시한 Mobile결제 앱을 자사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해 보급하고, 신한카드는 Mobile 결제 서비스 가입 시 자사 콤비카드를 활용한 신용카드정보 자동채움 기능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만 차별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자동채움 기능은 신한카드 Mobile결제 등록 시 일일이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신한카드의 콤비카드를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NFC 기능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이다. 현재는 신한카드 발급매체 중 콤비카드만 적용되었으나, 후불교통카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카드사의 독자적 앱을 휴대폰 제조사에서 채택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한 사례는 처음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해당 스마트폰에 Mobile결제 앱과 같이 탑재된 LG전자 모바일 쇼핑 앱인 ’Q쇼핑’과의 연계를 통해 One Stop으로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
3월 17일±2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는 4월 15일경±2일 절정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3일정도 빠르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였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남부지방의 경우 3월 중순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하순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3월 중순이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4월 1일, 중부지방은 4월 2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3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25일경, 남부지방에서 3월 30일~4월 8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9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기온 변동이 심한 3월말부터 4월초 사이에 주로 개화하므로
“세상 좋아졌어. 전화 한통이면 모든 것이 해결돼. 그것도 무료로 말이야. 고장난 세탁기를 버리려고 구청에 전화했는데 와서 깨끗하게 가져갔어. 돈도 안들고, 알아서 처리해주니 편하더라구” 서초구에 거주하는 김정미씨 얘기다. 독산동에서 자취를 하는 이현정씨는 “무거운 아날로그 TV를 처리하는 것이 힘들어서 주말에 친구를 부르려 했는데,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무료로 수거까지 해주니 정말 편리했어요”라며 한참이 지나도 방 한쪽에 둘 수밖에 없었던 TV 처리 문제에 만족해했다. 서울시가 지난 ‘12년 6월부터 전자산업환경연합회와 함께 추진한 ‘대형폐가전 무료방문수거 서비스’ 사업 모델이 오는 4월부터 전국으로 확산된다.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형식의 서비스로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자원 절약의 효과로 환경부가 서울시의 수거체계 개선 사업 성공 모델을 확대하기로 한 것.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형폐가전을 버리려면 수수료를 내고, 스티커를 구매, 부착해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해야만 했던 수거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가정에서 인터넷(www.edtd.co.kr)이나 전화(1599-0903)로 예약만 하면 원하는
전주시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 시민이 부르면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대기 중 오존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점검 서비스는 관내 운수업체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업체의 원하는 시간에 현지에 출동해, 매연측정기 및 CO/HC측정기를 이용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초과여부를 점검해 주는 것으로 휘발유와 가스사용 차량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를 측정하고 경유사용 자동차는 매연측정을 실시하여 기준이내 차량은 배출가스 노상단속을 1개월간 면제하도록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준다. 또한 배출허용 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의 위해성을 알리고 자율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 차량에 대해서도 매주 목요일 화산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우천시 제외) 상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배출가스 측정결과 기준이내차량에 대해서는 1개월간의 단속면제를 실시하고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 정비를 유도하여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주시는 2012년도 13,000여대의 승용, 버스, 화물자동차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기준을 초과한 362대 차량에 대하여는 자율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