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수려한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의 2013년 사업 대상지로 25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였다. - 수변지역(6) : 대구 대덕구(대청호), 경기도 용인시(이동저수지), 충북 제천시(청풍호), 충남 보령시(보령댐), 경북 문경시(경천호), 경북 고령군(낙동강) - 바다·섬(6) : 인천 옹진군(백령도),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충남 태안군(태배실), 경남 고성군(자란만), 전남 순천시(순천만), 전남 신안군(가거도) - 산·고개(13) : 대구 남구(대덕산), 경기도 김포시(문수산), 경기도 여주군(자산), 강원도 양양군(한계령), 강원도 강릉시(대관령), 강원도 철원군(삼부연 폭포), 충북 영동군(솔치고개), 경북 울진군(구주령), 경남 거창군(수승대), 전북 남원시(지리산), 전북 진안군(마이산), 전북 장수군(명품말길), 전남 화순군(이서적벽) 이번 녹색명소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산·강·바다·명승지 등 경관은 수려하지만 진입여건이나 친환경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총 62개 지역에서 응모, 관광전
대구시는 기존 몇 천 원이나 몇 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버릴 수 있었던 폐가전제품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무상수거 시스템을 이용해 전화 한 통화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버릴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대구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와 같은 대형폐가전제품을 버리고자 할 때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 가는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대구시 전역에서 시행한다. 폐가전 무상 수거 시스템은 지난해 서울에서 시범 실시한 이후, 오는 4월부터 대구시가 두 번째로 무상수거 사업을 실시하는 것. 지금까지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에는 폐기물배출 납부수수료 스티커 부착이나 주민자치센터와 같은 행정기관 신고를 통해 구·군의 조례에서 정하는 1,000원부터 20,000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불하고 배출해 왔다.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한 대형폐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및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가로, 세로, 높이 중 하나라도 1m 이상이 되는 가전제품이다. 1m가 되지 않는 폐가전제품도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분리배출 품목을 버리는 장소에 함께 두면 구·군청의 재활용품 수거반이 폐합성수지, 폐유리,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일제히
외모만 성형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인생성형’ 얼굴을 성형하면 무엇이 남을까? 잘난 얼굴이다. 그럼 인생을 성형하면 무엇이 남을까? 잘 나가는 인생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잘난’ 얼굴이 성공을 위한 하나의 요소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회적 성취를 위해 너도나도 성형한다. 그들은 예쁘고 잘생겨진 얼굴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한다. 그 자신감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아주 짧다. 심지어 수술한 곳이 아물어 갈 때쯤 또 다른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손볼 곳은 하나둘 늘어만 가고 얼굴뿐만이 아니라 전신을 성형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성형이 잘되었다고 해서 실제 자신이 삶이 특별히 나아지진 않는다. 그저 얼마간의 자기만족이 있을 뿐이다. 혹 수술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평생 씻을 수 없는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한다. 저자 정형기 박사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네 인생을 성형하라’가 제안하는 ‘인생성형’은 다르다. 마음에 물을 주어 싹이 나고, 거름을 주어 쑥쑥 자라나 울창한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 바로 ‘착한 성형’이다. 이 책을 집어 드는 순간 묵직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메마른 마음에
경상북도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통해 탈수급을 촉진시키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자활기금으로 8개 사업에 대하여 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자활기금 사업은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탈수급장려 지원금 지급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했으며, 작년대비 15%의 예산을 증액시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 매출액 증대를 위한 여건개선,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의지 강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강화를 목적으로 경북지역자활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다양하게 추진된다. 각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각 사업별로 시·군청을 통해 각 지역자활센터로 전달될 계획이다. 자활기금 사업은 취·창업에 필요한 직업교육 수강이 어려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40명에게 2천만원의 예산으로 커피 바리스타, 조리사 자격증 등 직업교육을 진행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탈수급 촉진 및 장려를 위하여 금년도에 취·창업으로 탈수급을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억원의 예산으로 탈수급
내달 1일부터, 버스조합‧업체 부정승차 감시반운영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 부정 승차가 적발될 시에는 정상 운임의 30배의 부가금을 물어야 한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부정승차로 인해 운송수입금의 감소로 시의 재정 손실을 줄이기 위해 부정승차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부정승차는 출·퇴근과 학생 등하굣길 등 혼잡시간에 현금 승차시 반쪽지폐 및 불량주화를 사용하거나 교통카드의 경우에도 일반인이 청소년카드, 청소년이 어린이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운송수입금의 감소로 재정지원금이 늘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도덕불감증을 바로 잡기 위해 부정승차에 대한 단속에 나선 것이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버스운송사업조합과 13개 버스업체가 연계한 부정승차 감시반(28명)을 편성해 현장단속에 나선다. 단속방법은 단속요원이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해 주요노선을 순회하며 단속을 실시하며, 차량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부정승차가 빈번히 일어나는 노선을 정밀 분석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 적발된 승객은 ‘시내버스 운송사업 약관’에 따라 시내버스 정상운임의 30배의 부가금을 부과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역 문학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빛고을문학관”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20일간 공개 공모한 결과 총 9개소가 접수되어, 3월 21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아시아문화전당과의 연계성, 매입가격 적합성, 규모의 적정성, 접근성등을 고려해 심사한 결과, 1순위 명성예식장, 2순위 히딩크호텔, 3순위 (구)현대극장으로 선정하였고, 추후 순위별로 토지소유자와 가격 협상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11월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 앞 부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였으나, 인근 마을주민들이 위치 변경 건의민원과 문학단체의 반대 등 난항을 겪다가, 부지가 선정되어 앞으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문학관 건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컨텐츠를 채움으로써 전국에서 꼭 가보고 싶은 특화된‘빛고을문학관’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빛고을문학관 건립은 총사업비 123억원(국비 32억원, 시비 91억원)을 투입 하여 전시관, 기획전
가볍고 설치 용이, 설치 공간의 최소화로 인한 공사비 절감효과 LS전선(대표 구자은)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10 기가비트(Gbps)급 랜케이블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제품은 외경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7.0mm로 해외업체가 7.2~8mm 수준인데 비해 가볍고 설치가 용이하며, 포설공사에 필요한 공간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공사비 절감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랜(LAN:Local Area Network, 근거리통신망) 케이블은 국제표준 규격인 Category 등급(이하 CAT으로 표기)으로 나뉘는데 일반가정에서는 CAT5(100Mbps 전송)나CAT5E (400Mbps 전송)가 많이 쓰이며 이번에 개발한 케이블은CAT6A 등급으로 10Gbps까지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하이엔드(High-end)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데이터 센터, 연구소, 공항, 의료시설 등 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곳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국내의 주요 데이터 센터 및 시설을 비롯하여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LS전선 김형원 상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흉터 치료제인 ‘노스카나 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스카나 겔’은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여드름 흉터, 수술 후 생긴 흉터 등의 치료에 효능·효과를 가지며, 주성분은 1g중 헤파린 나트륨(Heparin Sodium) 500 IU, 알란토인(Allantoin) 50mg, 덱스판테놀(Dexpanthenol) 100mg 이다. 주성분인 헤파린은 산성 다당류의 일종으로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알란토인은 각질 용해 작용, 상피 형성 작용 등을 통해 흉터 치유 효과와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한다. 그리고 덱스판테놀은 비타민 성분으로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간지러움과 염증을 감소하며 손상된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번에 선보인 ‘노스카나 겔’은 주성분인 헤파린, 알란토인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10배, 5배 함유된 국내 최대 함량 제품이고 부형제로 필름 형성 효과가 있는 실리콘 오일(디메치콘)을 10% 함유 해 흉터 치료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만 2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