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로 세계 최초 상용화된 기술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LBS, 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 (대표 유영수)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화면에서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통신형 ‘미러링(Mirroring)’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폰터스 PM-5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PM-500G’는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을 적용한 매립겸용 모델이다. 현대엠엔소프트와 LG U+가 공동 개발한 무선 통신형 '미러링(Mirroring)’기능을 적용한 LG U+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과 음성을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무선 통신을 활용해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이 내비게이션 전체로 미러링 되며, 매립과 거치가 가능한 모델은 세계적으로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제품이 유일하며 폰터스 PM-500G가 최초다. 폰터스 내비게이션 PM-500G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선연결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 LG전자가 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루시드2(Lucid™2)’를 출시한다. ‘루시드2’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루시드’의 후속 제품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LTE 시장 공략을 위한 LTE 스마트폰이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또 2,460 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하고,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루시드2’는 LG전자만의 독창적 UX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손쉽게 파일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쉐어’,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 및 공유가 가능한 ‘Q메모’, 촬영 직전의 순간까지 포착해 최적의 사진 선택이 가능한 ‘타임머신 카메라’등 실생활에 유용한 UX를 대거 탑재했다. LG전자는 2011년 5월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미국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8월 ‘메트로PCS’를 통해 세계 최초 VoLTE 스마트폰 ‘커넥트 4G’를 출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LTE 리더쉽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서울시가 지난달, 올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반주기를 설치하거나 좌석 구조를 변경한 관광버스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3.1~3.31까지 관광버스가 모이는 시내 주요 관광지 및 시 외곽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안전 법규를 위반한 관광버스 단속에 나서 총 15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봄·가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광버스 위반행위를 단속해 왔으나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기를 1달 여 앞당겨 불시 단속했다. 단속은 20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주로 경복궁·남산·여의도·동대문·시 외곽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순회하면서 관광버스에 직접 승차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상망치·소화기 없는 경우 108건, 노래반주기 설치한 관광버스 44대 적발> 이번 단속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항목은 ▴비상망치 또는 소화기 미비치(불량)으로 소화기가 없는 경우 68건, 비상망치를 비치하지 않은 경우가 40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108건에 대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 제85조 제1항에 따라 관광버스 1대 당 소화기 2대, 비상망치 4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도시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방법을 고도화해 ‘배출가스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cing Device)’를 이용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격측정 방식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쏘아 달리는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과속측정 단속처럼 이동식 원격측정기가 설치된 지점을 차량이 통과하면 배출가스가 자동으로 측정된다. 타당성 조사와 시범사업,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이다. 원격측정 결과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차량 소유자 주소지로 개선명령서가 통보되며, 개선명령을 받은 차량은 개선명령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정비업소에 가서 정비·점검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격측정 방식은 기존의 강제 정차식 노상단속에 비해 많은 차량을 측정해 단속할 수 있고, 차량을 도로변에 정차시키지 않아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며 강제정차에 따른 시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행 노상단속 방식이 1일 60대(기기 1대당 단속인원 4명) 점검할 수 있는데 비해 원격측정은 1일 2,500대 이상 점검(기기 1대당 단속인원 3명)이 가능해 40배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수도권매립지 식목활동을 위해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 아시아나는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하여 승객들에게 녹색여행수칙을 전하고 승객들은 대형나무가 그려진 판넬에 나뭇잎을 붙이며 식목행사에 마음을 모으는 의미의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승객들에게 ‘Asiana Green’ 로고가 새겨진 손수건을 선물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식목일에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함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장에 생태공원 조성을 위하여 소나무 1,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해 식목행사는 물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료절감 등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2일(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그린스타 항공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되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농어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선도형 산업단지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농어촌 창조경제를 한발 앞서 실현하기 위해 영덕 로하스 특화단지, 남영양 특화단지, 칠곡 농기계특화단지 등 특화농공단지 3개소 조성에 국비지원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등 농어촌 경제활성화 중심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는 1985년 영천 고경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57개 농공단지가 조성, 가동 중에 있으며 925개 기업 2만 2천명의 근로자가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등 상대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도농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공단지가 지역특성에 따른 산업특화가 부족하고 대다수 입주기업이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특산물과의 연계부족 등 농어촌산업 클러스터 기능이 취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농공단지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농어촌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특화농공단지를 중점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경북도는 우선 2015년까지 지역특산품과 연계하여 농어촌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발전 거점역할을 담당할 3개의 특화농공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예스24 에 따르면 지난 주말 <지.아이.조 2>가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 98만으로 100만 관객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연애의 온도>는 36만 관객을 더 불러모으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 개봉한 신작들의 예매율이 비교적 높지 않아, 주말까지 두 영화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지.아이.조 2>가 예매율 13.4%로 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매율 9.1%로 신하균 주연의 도주액션 <런닝맨>이 차지했다. SF 환타지 로맨스 <호스트>는 예매율 8.9%로 3위를 기록했다. <연애의 온도>는 예매율 7.8%로 4위에 올랐다. <파파로티>는 예매율 6.6%로 5위를 차지했다. <웃는 남자>는 예매율 5.8%로 6위에 자리잡았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강우석 감독의 <분노의 주먹>이 개봉한다. 전설의 싸움꾼들이 세월이 흘러 TV 파이트쇼에서 맞붙게 된다는 설정의 격투 액션영화다. 이 밖에 톰 크루즈 주연의 S
농협은 봄철을 맞아 전국16개의 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일제히 개장한다. 이번 새봄맞이 봄나물전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냉이, 돈나물 등 20여종의 봄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4월 5일(금)에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농협 서울 지역본부에서 경북 안동의 장애인 시설인“나눔공동체”에서 재배한 “새싹채소”를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판매하여 수익금 의 일부를 장애인 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농협의 직거래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남으로써 현행 3∼7단계인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생략하여 생산자는 수취가격이 높아지고 소비자는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새봄맞이 봄나물 잔치’를 시작 으로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212개소)에도 직거래 장터를 상시 개설하는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과‘꾸러미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산물유통 단계 축소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