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4월 12일,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KOC 김정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단장 김정숙)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현재 KOC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人권익센터가 스포츠 인권침해에 대한 신고 및 상담 업무를 하고 있으나 (성)폭력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수사, 의료 및 법률 등의 지원이 힘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은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의 중심축으로, 성폭력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 교육과 연구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스포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법률 및 수사지원 등 원활한 업무진행을 돕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피해자를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제 및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LG생활건강은 오는 4월 1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여배우 손예진의 빛나는 보석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CC크림 by S다이어리’를 선보인다. ‘CC크림 by S다이어리’는 봄 시즌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주름개선 및 미백, 자외선 차단(SPF50+/PA+++)의 3중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빛을 내뿜는 듯한 광채 표현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브랜드 모델인 손예진이 평소 촬영장에서 개인 파우치에서 직접 꺼내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동료 연기자와 현장 스태프 사이에서 ‘손예진 CC’로 불리는 등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다이아몬드와 진주, 루비 등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6가지 보석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빛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보석 광채 피부’를 연출하며, 색상 변화를 최소화한 ‘다크닝 프리 포뮬라’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지 않는 화사한 피부톤을 유지해 준다. 또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산소수(水)와 60가지 식물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관리한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지난 주말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이 <지.아이.조 2>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예스24가 밝혔다. 현재 누적관객 70만으로 첫 주 성적으로는 무난한 출발이지만, 황정민, 유준상 주연의 <전설의 주먹>과 톰 크루즈 주연의 SF영화 <오블리비언>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정상유지는 어려워 보인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전설의 주먹>이 예매율 1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매율 15.5%의 <오블리비언>으로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런닝맨>는 예매율 12.8%로 3위를 차지했다. <지.아이.조 2>는 예매율 9.3%로 4위에 올랐다. <연애의 온도>는 예매율 5.3%로 5위를 차지했고,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베르세르크:황금 시대편 Ⅲ>는 예매율 5.1%로 6위에 자리잡았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가 개봉한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와 <미드 나잇 인 파리>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럽의 정취를 담은
경상북도는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하여 학교옥외 환경개선은 물론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소 여건을 마련하여 인성함양, 정서순화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 등을 위해 조성한 도내 학교숲은 88개교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구성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현재는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아 선정을 하는 실정이다. 금년도에도 30여개교가 신청하여 13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78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현재 조성 추진 중에 있다. 대상학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며 학교숲 선정절차는 매년 9~10월에 교육청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이 적고,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가 높은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또한 학교숲의
북한의 과거 해킹수법과 일치하는 증거 발견 民官軍 합동대응팀은 지난 △3.20 방송·금융社(6개) 전산장비 파괴, △3.25 ‘날씨닷컴’ 사이트를 통한 全 국민대상 악성코드 유포, △3.26 대북·보수단체 홈페이지(14개) 자료삭제, △YTN 계열사 홈페이지 자료서버 파괴 등 연쇄적 사이버테러가 7.7 DDoS(2009년)·3.4 DDoS(2011년)와 농협(2011년)·중앙일보(2012년) 전산망 파괴 등 수차례 對南 해킹을 시도한 북한의 해킹수법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3.20 사이버테러’ 중간 조사결과 참고로, 금번 民官軍 합동대응팀은 미래부·국방부·금융위·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내보안업체(안랩·하우리·이글루시큐리티·윈스테크넷·KT 등)로 구성됐다. 피해社 감염장비 및 국내 공격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 (파괴용 9, 사전 침투·감시용 67)과 수년간 국정원과 軍에 축척된 북한의 對南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격자는 최소한 8개월 이전부터 목표 기관 내부의 PC 또는 서버 컴퓨터를 장악하여 자료 절취, 전산망 취약점 파악 등 지속적으로 감시하다가 백신 등 프로그램의 중앙배포 서버를 통해 PC
GS수퍼마켓의 농축수산물에 대한 신뢰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의 농축수산물에 대해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경기도 북부청 행정2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와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허연수사장과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은 유통업체가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백화점 마트에서만 진행했던 협약을 SSM 최초로 GS수퍼마켓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청은 경기도 지역 GS수퍼마켓에 배송되는 GS리테일 이천 신선물류센터의 농축수산물을 무작위 샘플 수거 후 검사하고, GS수퍼마켓은 그 검사 결과를 매장에 게시하여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유통되기 전 전량 회수 후 폐기 처분됨에 따라 고객들은 안심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GS리테일이 자발적으로 경기도청과의
농진청, 동물실험으로 확인해 농가 소득증대 기여 봄철 반찬으로 즐겨먹는 마늘종이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된다는 의미로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마늘종의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 탐색을 위한 동물실험에서 마늘종이 체중을 줄여주고 혈중 지질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지방먹이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생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체중 kg당 250mg의 마늘종 추출물을 먹인 결과, 먹지 않은 생쥐와 비교해 체중은 9.6 %, 복부지방세포 크기는 38 % 가량 줄었다. 또한 혈중 지질 지표도 대폭 개선돼 혈청 중성지질은 18.3∼22.6 %, 총 콜레스테롤은 14.0∼19.6 % 각각 줄었다. 공복혈당(21.8∼22.3 %), 혈중 인슐린(46.4∼60.7 %), 인슐린 저항성지표(43.9∼54.8 %) 등도 각각 줄었다. 마늘종 추출물 투여로 간의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도 각각 22.98∼26.7 %와
11~17일까지 음식점․PC방․호프집 등 3,400여곳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시·구, 관련협회·단체 등 5개반 16명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6월8일부터 실시하는 공공장소와 PC방에 대한 전면 금연을 앞두고 일선 영업장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150㎡이상 음식점 2,372곳, PC방 1,056곳 등 총 3,428곳이며 PC방과 호프집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흡연자 계도 및 단속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것으로, 각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설 소유자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