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절약과 간편 사용을 보장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컴팩트한 경량 무선 6밴드 독립형 안테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접지면 독립 설계 방식을 채택해 산업, 의료 및 기타 무선 장치에 간편한 체결을 제공한다. 안테나의 균형잡힌 급전 구조는 접지면의 독립성을 개선해 PCB 크기의 제한이나 연결면 전류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각종 무선 기기에 쉽게 적용된다. 이 기능은 주파수 조정 및 여러 대역폭 최적화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리소스 및 관련 부문에 대한 투자 비용을 감소시켜 준다. 컴팩트한 설계를 채택한 이 제품은 106.6 x 13.0mm의 면적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동일한 주파수 밴드로 작동하는 다른 안테나에 비해 공간 절약의 효과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GSM850, GSM900, GSM1800, GSM1900, UMTS 밴드-1 및 LTE 밴드-7을 포함해 각종 통신 기기에 다양한 주파수를 카바함으로써 스마트 미터링, 의료 기기, 산업 및 기타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무선 6밴드 안테나의 설계는 동종 밴드보다 -7dB보다 뛰어난 반사 계수 값을 제공한다. 저대역(GSM850, GSM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봄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산림지역 내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세종대왕릉 소나무 숲(85,000㎡)에는 우리 민족 정서에 깊이 자리한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왕릉을 찾는 관람객들이 관람 동선을 따라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이곳에는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하여 모신 영릉(英陵)과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를 위아래로 모신 영릉(寧陵)이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숲길 산책로 조성 등 관람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세종대왕릉이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민에게 자긍심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u+tv G에서 풀 HD 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Full HD 전용관’ 선보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에서 제공하는 u+tv G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방송과 VOD 모두 풀 HD로 시청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u+tv G가 VOD도 풀 HD로 제공하는 ‘Full HD 전용관’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방송과 VOD 모두 풀 HD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풀 HD VOD 서비스는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중 최초로 셋탑박스 자체 기능 (Up-scaling)을 통한 HD급(1,080i)의 영상을 Full HD(1,080p)화질로 변환시켜줄 뿐 아니라, 원본 Full HD(1,080p) 화질도 받아들일 수 있고, u+tv G는 데이터 전송량에 있어서도 국내 최대 수준인 16Mbps까지 확대하여 최고급 영상 화질의 블루레이(Blu-Ray) [1] 디스크와 동등한 수준의 화질로 제공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Full HD 전용관’을 통해 ‘어벤저스’, ‘007 스카이폴’, ‘브레이브 킹던
1200명 입산로에 배치 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달간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등 25개 기관의 공무원 1200여명이 수사기동반을 이뤄 전국 산림의 주요 입산로에 배치된다. 주요단속 대상은 인터넷카페와 SNS 등으로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한 뒤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약용으로 쓰이는 산청목·헛개나무·겨우살이·음나무 등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산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합법적인 임산물 굴취·채취 행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와 산촌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국민들께서 산림자원 보호에 자발적
부산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벡스코 등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부산 MICE FESTIVAL(전시컨벤션의 날)’에서 활용할 통통 튀는 시민들의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고로 MICE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약자로 전시컨벤션 산업을 의미 ‘제2회 부산 MICE FESTIVAL’은 작년 벡스코 제2전시장 및 오디토리움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한 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3일로 행사기간을 늘려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글로벌 MICE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컨벤션포럼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주요 행사로는 △MICE FESTIVAL 개막식(6.3. 14:30~15:00) △국제 MICE 포럼(6.3. 15:15~17:30) △부산 MICE 로드 선포식 및 행진(6.3. 17:45~18:45) △MICE ALLIANCE 행사(6.4. 17:00~21:00) △MICE 시민관광투어(6.4.~6.5.) △MICE 고용박람회(6.4.~6.5.) △MICE 사진전 △대학생 모
생각만 해도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봄꽃 나들이… 그러나 복잡한 도로, 꽉 찬 주차장에 이내 머리가 아파 온다면 올봄에는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나서보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1~9호선 봄나들이 명소’를 소개했다. 시는 호선별로 나들이 명소로 찾아갈 수 있는 각 역 별 출구 및 즐길거리를 비롯해 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시내 곳곳에 봄꽃뿐 아니라 즐길거리 다양… 호선별 나들이 명소는 어디?> 1호선 종각역(⑤번 출구)·종로3가역(⑭번 출구)을 이용해 ‘청계천’을 찾을 수 있다. 청계천은 지난달에 산수유가 첫 개화한 뒤로 개나리, 매화가 차례로 피기 시작해 현재 모두 만개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계천은 매일 천변에 피어나는 봄꽃 소식을 인터넷 홈페이지(www.cheonggyecheon.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므로 ‘봄꽃 출사’ 등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참고하면 좋다. 2호선을 타면 꽃사슴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숲’과 시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박물관 등 각종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보라매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서울숲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참기름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햇살식품(세종시 장군면 소재)’이 제조한 ‘햇살참기름’으로, 이는 유통전문판매업소인 ‘우리집농장(강원 평창 소재)’과 ‘뚜레반(경기 고양 소재)’을 통해 각각 ‘우리집참기름(유통기한 : ’13.10.15)’과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골드(유통기한 : ‘14.1.15)’로 판매되었다. 벤조피렌 검사결과, ‘우리집참기름’은 4.2ppb(㎍/㎏),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골드’는 3.8ppb(㎍/㎏)가 검출되어 벤조피렌 기준(2.0ppb(㎍/㎏)이하)을 초과하였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한변협 전문분야 등록 없이 전문변호사라 칭한 변호사 첫 징계 대한변협은 지난 3월 28일 대한변협 홈페이지에 변호사징계정보를 게시했다. 이번에는 특별한 사유로 인해 징계를 받은 변호사가 눈에 띄었다. 전문분야등록을 하지 않고 전문변호사라고 칭하며 광고와 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변호사가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지난 해 변호사법 개정과 관련해 논란이 되었던 부분 중의 하나가 ‘전문변호사제도’였다. 전문변호사제도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관련하여 어떤 요건으로 전문변호사를 인정할 것인가가 논란이 됐었다. 현재 대한변협은 ‘변호사전문분야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성을 인정할만한 서류를 제출하면 전문분야를 등록시켜주며 전문분야를 등록한 변호사만이 ‘전문변호사’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전문변호사제도는 아직 초기단계인데, 변호사는 본질적으로 제너럴리스트이고 일반적으로 송무능력을 갖추고 다시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쌓아야 하므로 전문변호사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전문변호사라고 광고하는 것이 일반 변호사에게는 영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전문분야 등록율은 전체변호사의 10%도 되지 않고 있다. 전문변호사 등록을 하고 실제 전문성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