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코리아센터닷컴이 300만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지원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대표 김기록)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교육, 제휴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원스탑 창업 패키지를 공급한다. ‘원스탑 창업 패키지’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 등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표번호,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스탑 창업 패키지 가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메이크샵 홈페이지(www.makeshop.co.kr)에 접속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이은재 Enterprise2 부문장은 “원스탑 창업 패키지에 가입하면 창업기간을
어닝쇼크와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펀드 주간수익률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부진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건설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선주들도 2009년 이전에 수주된 고가 선박들의 매출 완료로 1분기 실적 하락이 예상되어 부진했다.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 업종의 낙폭도 컸다. 뉴욕증시가 미국 은행주 실적부진 및 중국 성장률 둔화 등으로 급락하자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지수의 낙폭을 키웠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4월 1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전체로는 한 주간 2.29% 하락했다.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K200인덱스펀드는 -3.31%로 가장 저조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1.64%, -0.20%를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1.26%로 주식형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주간 코스피 대형주지수가 3.26% 하락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0.77%, 2.94%씩 상승하며 선방했다. 코스닥지수는 1.26%로 한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새정부의 중소기업,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독서 모드’ 새롭게 탑재 갤럭시 노트로 스마트 기기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한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갤럭시 노트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203.1mm(8인치)’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혁신적인 펜 입력 기능인 ‘S펜’을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강력상 성능에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독서 기능을 강화했다. 독서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색온도인 6000K~7000K를 구현해 장시간의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독서 모드’에 책을 읽으면서 ‘S펜’으로 메모도 가능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사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치매(F00~F03, G30)’로 인한 진료비 지급자료(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이용한 진료인원은 2006년 대비 2011년 296.3%(10만5000명→31만2000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3%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진료인원은 308.3% 증가하였다. 인구 10만 명당 치매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6년에 214명에서 2011년에는 613명으로 399명(2.9배)이 증가하였다. 65세 이상 노인치매 진료인원의 경우 2006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 명당 1,923명에서 2011년에는 5,120명으로 3,197명(2.7배)이 증가하였다. 치매로 지출된 총진료비와 공단부담금을 살펴보면 2006년 대비 2011년에 총진료비는 487.4%(2,051억 원→9,994억 원), 공단부담금은 469.6%(1,679억 원→7,885억 원) 증가하였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총진료비는 503.7%, 공단부담금은 484.1% 늘어나 매우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정전60주년을 맞아 경기도박물관과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 평화누리 경기평화센터에서 특별전, ‘분단 풍경’을 26일부터 2014년 3월 23까지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분단 풍경’, ‘6.25전쟁과 정전’, ‘한반도의 힐링캠프 DMZ, 사람·자연을 품다’ 3부로 나눠 전쟁의 아픔을 표현한다. 제1부 ‘분단 풍경’에서는 오랜 기간 섬세한 눈으로 DMZ를 기록해온 사진작가 이지누의 작품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DMZ의 모습을 살펴본다. 제2부 ‘6.25전쟁과 정전’에서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암호명 ‘폭풍’, 유엔군 참전, 9월 15일 D-DAY 작전명 ‘크로마이트’, 중국의 개입, 1951년 6월 휴전협상, 승리의 명분을 찾기 위한 또 다른 전쟁 2년 등의 과정을 기록사진과 영상, 그리고 6.25전쟁 유물 등을 통해 살펴본다. 제3부 ‘한반도의 힐링캠프 DMZ, 사람·자연을 품다’에서는 생명의 땅으로, 통일의 씨알이 자라는 땅으로 DMZ가 자리잡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전시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자료는 사진작품 50여점, 기록사진 20여점, 관련 영상 5건, 6.25전쟁
2020년까지 250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토양개량, 작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지원 시 농가가 선호하는 품목을 적극 반영하는 2013년 ‘맞춤형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에 20억원, 2020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품목별 영농여건에 맞는 친환경농자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어 농가별 차별화된 영농기술 배양 및 투자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맞춤형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토양의 개량 및 비옥도 유지, 작물생육관리, 병해충관리 등을 위한 친환경농자재를 보급하여 친환경농업확산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저농약농산물이상 인증을 받은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으로 무농약농산물 이상으로 인증단계를 상향하기 위해 농지별로 3년간 연속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품목은 천적, 미생물제제 등 농촌진흥청이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공시하는 품목이면 모두 가능하며 지원단가는 품목별 2백만원 ~ 13백만원/ha 이다.(지원단가(평균)/ha : 천적 7백만원, 미생물제제 등 2백만원) 경북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동 사업은 특정의 농자재를 지원하는 기존 사업과는 달리 친환경실천농업
채무조정 대상자가 기간 내 신청할 경우 10% 더 채무면제 지난 3월 29일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이 22일부터 채무조정대상자에 대한 가접수를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가접수는 광주광역시청 민원실 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120 또는 613 -6700~6702) 및 한국자원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231-3000)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점 등에서 시작하게 된다. 국민행복기금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가계부채 대책으로 서민들의 과중한 채무부담을 덜어 건강한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기존의 신용회복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고금리를 10%대 은행금리로 낮춰주는 ‘바꿔드림론’은 기금 출범일 직후인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다중채무를 40~50%를 감면해 주는 ‘채무재조정’이 오늘(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채무조정 대상은 금융회사·등록대부업체 중 “신용회복 지원협약”에 가입된 기관에서 1억 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2013년 2월말 현재 6개월 이상 연체가 진행 중인 자로서, 채무자 연령, 연체기간, 소득 등을
5년간 260억 투입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보행자, 농기계 등의 통행이 빈번한 마을 앞 도로를 정비해 농어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률이 39.1%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농어촌지역의 급격한 노령화로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사망사고가 빈번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부터 5년간 260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로 중 20호 이상의 마을을 관통하는 구간이나 지방도와 접하고 있지만 도로 폭이 좁고 길 어깨가 없어 도로 위로 보행자가 통행해야 하는 위험구간 377개소를 정비키로 했다. 마을 앞 도로는 길 어깨를 넓혀 보행자나 농기계 등의 통행 공간을 확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통 흐름도 원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보도 설치 등을 통해 현재 차량 중심인 도로 환경을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