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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시대정신 선점해야

국가과제 해법 제시 필요


【STV 김충현 기자】총선이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기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대정신을 선점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국가과제의 해법을 제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출산율이다.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서 2023년 기준 0.72명으로 낮아졌다.

남녀 2명이 만나 낳는 아이가 0.72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향후 사망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구 소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출산율을 반전시킬 대책이 절실하다.

국가 차원에서 1명을 낳으면 1억 원을 주는 파격적인 상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 3명을 낳으면 낳을수록 혜택을 늘려서 출산율을 늘려야 한다.

또한 반도체, 조선, 자동차 외에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문제도 있다. 한국은 수출 대국으로 수출에 경제의 70%를 의존하고 있는데 반도체, 조선, 자동차 외에는 딱히 수출이 두드러진 상품이 없다.

K 열풍으로 인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는 언제든 사그라들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시대정신이나 협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여야 정당 중 출산율, 국가 경쟁력, 사회 협약과 관련한 정책을 선점하고 시대정신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이 총선에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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