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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중진 전진배치…총선준비 돌입

권영세 지역구 다지기…나경원도 동작구 준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수도권 총선 전략이 서서히 진용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전·현직 의원들이 지역구 다지기에 나선 한편, 공석인 당협위원장을 채우면서 총선을 겨냥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도권 선거의 최대 요충지 중 하나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이다.

권영세 의원은 2020년 4월 당선 이후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총괄특보단장, 선거대책본부장에 이어 윤 정부 출범 후 첫 통일부 장관을 지내면서 지역구를 떠났다.

당 안팎에서는 대통령 최측근인 권 의원이 당 복귀 후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고, 권 의원은 지난 7월 국회로 복귀해 지역구 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권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였던 민주당과 리턴매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구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성 중진인 나경원 전 의원 또한 중앙정치 복귀에 시동을 걸고 서울 동작구에 플래카드를 거는 등 차기 총선 준비에 나섰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도서관에서 포럼을 열었고, 이 자리에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나 전 의원에게 무게를 실어주었따.

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 36개 사고당협 중 10곳을 확정의결했다.

서울 광진을(오신환 전 의원), 용인병(고석 변호사), 중랑을(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혈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격전지 당협위원장을 미리 낙점함으로써 처절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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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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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방출 가능성↑…“바이에른, 제안 들을 것”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시즌 만에 방출 위기에 놓였다. 최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여름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15일(한국시간) 이 같은 가능성을 거론했다. 플레텐베르크는 2023년 6월 김민재의 행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민재가 뮌헨으로 향하자 플레텐베르크의 신뢰도는 급상승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재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댈 수 없는 '언터쳐블'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구단은 그를 적극적으로 매각하려고 하진 않지만 여름에 적절한 제안 받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김민재가 떠난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 에릭 다이어를 센터백 옵션으로 두고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김민재의 계약기간은 2028년이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2년 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이적료 5000만 유로(800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