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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김건희 리스크에 전전긍긍

“金, 명품 안 샀다” 국힘 최고위원이 해명까지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에는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논란으로 여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의 명품 쇼핑 논란을 정조준해 연일 “물난리로 난리 났는데 영부인은 명품 쇼핑을 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매 사안마다 야당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해온 대통령실이 김 여사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실제로 물건을 산 건 없다”라고 야당의 공세를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의 공식 발표냐’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주체는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확인이 된 것”이라고 했다.

영부인 의혹에 대해 여당 최고위원이 해명에 나서야 하는 상황 자체가 여당으로서는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김 최고위원은 “가십성 성격의 내용이 짙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야당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김 여사는 물난리가 나기 며칠 전에 해당 가게에 들렀지만, 야당은 가게에 방문한 사실과 물난리를 엮어서 김 여사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야당의 무책임한 문제제기도 있지만, 빌미를 준 김 여사의 책임도 일정정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당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에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두고 긴장감 있는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여사가 해당 가게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야당에게 꼬투리를 잡힐 일을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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