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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일반재활프로사업 대상 수상

2020년 12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일반재활프로그램 사업 161개 가운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성인 발달장애인 괜찮은 일자리 프로젝트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했다.

성인발달장애인 괜찮은 일자리 프로젝트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는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차별화된 맞춤 직업훈련을 제공해 직무기술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취업으로의 자립 선도를 위해 소도구, 장난감, 의자, 보조기기 등 다양한 기구를 소독·세척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직무훈련, 지역사회 내 현장훈련, 찾아가는 클린마스터 등 클린마스터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원시청과의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일자리사업’, ‘수원희망 6000’ 내 클린마스터(소독·세척) 신규 직종 분야를 개설했으며 지역사회 내 5곳 사업체에서 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클린마스터(소독·세척) 직무로 다양한 기관에 취업 연계하도록 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힘써준 기관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직무훈련 및 신규업체 개발 등 성인발달장인의 자립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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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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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