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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시립청소년시설 4개기관 연합활동, 서울형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 운영

시립 청소년시설 4개 기관(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이 연합해 운영한 2020년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이 10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은 60명의 청소년들이 4~5명씩 그룹을 나눠 서울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울을 여행했을 때 소개하고 싶은 곳을 당일코스로 계획을 세우고, 직접 돌아다니며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집콕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영상으로나마 서울을 탐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학생 멘토&청소년으로 구성된 12개의 팀,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10~11월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게시돼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둘러보고 관광명소를 영상으로 담는 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탐방활동을 마친 후 제작한 영상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영상공유회도 진행했으며, 서로가 탐방했던 장소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 중 한명인 김*은 청소년은 “서울 안에서도 12팀이 각기 다른 장소를 돌아보고 그 곳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청소년들을 대신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개요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2018년 11월 1일에 개관해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로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청소년으로 하여금 만남과 사귐을 통해 소통하고,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꿈과 정의로운 뜻을 가꾸어 나가도록 만드는 행복나루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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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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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