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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고용노동부, ‘ILO 핵심협약 비준 홍보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는 12월 9일 ILO 핵심협약 비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LO 핵심협약 비준 필요성에 대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시각콘텐츠 2개 부문에 총 971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2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9일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총 1040만원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시각콘텐츠 부문에서 김수연 님(작품명 ‘협동으로 이루어 가는 약속’)이, 슬로건 부문에서 임대열 님(작품명 ‘ILO 핵심협약 비준! 대한민국을 업(業)그레이드하다’)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통해 시각콘텐츠 부문 대상 김수연 수상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ILO 핵심협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슬로건 부문 대상 임대열 수상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존중과 더불어 근로환경 개선에 있어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pectory.net/moel/ilo)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현재 제3대 고용노동부 차관 출신인 이재갑 장관이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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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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