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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A-WEB 사무처, 올해 6차례 웨비나 통해 연인원 1만명 참가 성과

A-WEB 사무처가 올해 6차례의 웨비나를 통해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각국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선거가 미뤄지거나 취소됐으며, 선거가 예정대로 시행된 경우 해당 국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선관위 및 선거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웨비나가 곳곳에서 개최됐다.

A-WEB 사무처는 전 세계 선거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 역할에 맞게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거관리에 관한 웨비나를 각국 선관위, 선거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과 총 6차례 공동 개최했다.

관련 웨비나에도 10차례 참가해 발제했다. A-WEB 사무처가 개최한 웨비나, 참여한 웨비나의 구체적 내역은 붙임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아래 선거 진행 시 △유권자, 투개표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 △전반적인 방역 수칙 △추가 예산 확보 방안 △선거법 개정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 개요

세계선거기관협의회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참여적인 선거의 확산을 통해 각국 민주주의를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10월 설립됐다. 현재 107개국, 117개 선거관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발족했으며, 2014년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사무처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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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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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